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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실버] 서핑햇 구입, 서프캡이 맞겠다

인세인피지 2017. 7.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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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입수를 시작으로 그래도 약 2달 파도좋은 날만 골라 서핑을 시작했다. 겁도없이 2m 파도 육박할 때 혼자도 들어가보고, 통돌이도 당해보고 손발이 덜덜덜하면서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자연앞에 까불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실감했던 요즘!!!

간지나는 친구들을 보니, 저마다 서핑할 때 모자를 쓰고 있는게 아닌가, 간지고 나발이고 나는 일단 얼굴타서 죽겠기에 하나 구입하려고 봤더니 - 가격이 천차만별,,,

고민하다가 오썸머라는 부산 업체를 통해 퀵실버 서프캡을 구입했다. 매쉬처리된 뉴에라 스타일이랄까

서프햇, 서프캡의 특징은 파도를 맞아도 벗겨지면 안되기에 턱끈이 있다는것!! 사진으로 후딱 보고 지나가자

퇴근 무렵 택배아자씨를 만났다. 받자마자 후딱 배껴보니, 이렇게 생겼따. 투박하다

 

옆쪽은 매쉬 소재

 

뒷쪽은 똑딱이( 내 머리통은 군모기준으로 56~57정도 였던걸로 기억)

 

퇴근무렵이고, 피곤에 쩌든관계로 스티커 처리

 

이런느낌

 

요런느낌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아드리가 어서 바다로 놀러가자고 보챔

 

웬 택이 이렇게나 많이 붙어나 한 뭉태기

 

 

문제는 이노무 동해안이 7~8월에는 장판이란다. 원래그렇단다. 구입한지 2주가 넘어가는데 아직 물에 들어갈만한 파도가 없다.

아드리랑 같이 들어갈라고 아드리도 웻슈트를 사줬는데

 

아아앙앙아앙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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