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서브를 꽂아 넣으려 할 때마다 찾아오는 지독한 어깨 통증.스윙비전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고, 관절의 미세한 움직임을 하나하나 복기하며 최근 아주 집요한 실험을 진행했다.실험의 핵심 주제는 바로 "트로피 자세에서 라켓 드롭으로 떨어지는 구간의 위치"였다.트로피 포지션을 기준으로 손목과 라켓이 떨어지는 궤적을 전(前)·중(中)·후(後) 세 구간으로 나누어 각각 코트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았다.그 결과, 겉보기 폼과 실제 가속력, 그리고 무엇보다 어깨 관절의 생존 여부를 가르는 명확한 생체역학적 진실이 드러났다.1. 전·중·후 3개 구간 비교 실험[라켓 드롭의 3개 구간 정의]1. 전(前) 구간: 손목과 라켓이 몸 앞쪽 라인에서 얕게 떨어지는 일반적인 형태2. 중(中) 구간: 트로피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