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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 라켓 드롭의 오해: 팔꿈치는 앞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후하방'으로 떨구는 것이다.

테니스 서브를 연구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큰 아크(Arc)를 그려야 파워가 난다"는 말에 사로잡히기 쉽다. 나 역시 트로피 자세 이후 라켓 드롭을 만들 때, 팔꿈치를 몸의 전면부(앞쪽)로 밀어내며 큼직한 원을 그리려 애썼다.하지만 그 결과는 부자연스러운 스윙 궤적과 지독한 겨드랑이 뒷부분의 통증이었다.최근 프로 선수들의 슬로우 모션(에밀리아나 아랑고 등)과 운동역학적 구조를 다시 파고들며 결정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트로피에서 라켓 드롭으로 갈 때, 팔꿈치는 몸 앞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의 '후면부(등 뒤) 지면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당겨져 떨어져야 한다.1. 해부생리학적 이유: 왜 전면부로 밀면 겨드랑이 뒤가 아픈가?팔꿈치를 억지로 몸 전면부로 밀어내며 아크를 키우려 하면, 어깨 관절은 구..

인세인 tennis 2026.08.18

[전기자전거] 등화장치 달아주기

전기자전거를 3년 전에 DIY를 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지난번에 체인 이슈가 있어서 애를 좀 먹었다가 최근에 체인 이슈 해결하고 나서 다시 잘 타고 다녔다.근데 전기 자전거를 이사 온 집 지하주차장에 받치려니 남들이 볼 때 일반자전거를 왜 오토바이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 자리에 대냐고 항의를 할 것 같아서 전자장비 등화류를 달아서 "아 이 자전거가 전기자전거이구나"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또 다시 DIY에 들어간다.1. 부품 구입 원래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전조등 플러스 클락션 기능이 있는 전조등만 사려고 했는데 검색을 해 보니 중국의 전기 자전거 수요가 워낙 폭발적이었어서 그런지 관련 전장장비를 세트로 팔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세트로 파는게 아니었다. 전조등 흥미등 컨트롤러는 세트였지만 가만히 생..

PG의 게라지 2026.08.14

7년 살던 집을 떠나며: 롯데캐슬 2차 25층 매도 & 홈택스 셀프 양도소득세 신고 성공 후기

오늘은 개인적인 기록 겸, 최근에 마친 아파트 매도 및 양도소득세 셀프 신고 후기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2019년 1월, 기대감을 품고 입주했던 롯데캐슬 2차 25층.탁 트인 뷰와 채광 덕분에 집 안에 있을 때마다 참 마음이 편안했던 곳인데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도 지켜보고 우리가족의 수많은 추억이 담긴 공간이었는데, 2026년 6월 15일 잔금을 받으면서 약 7년 5개월간의 정든 살림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집을 팔고 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있죠. 바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입니다!세무사 대리 신고를 맡길까 하다가 홈택스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있다고 해서 셀프로 도전해 봤는데, 몇 가지 핵심 포인트만 짚으면 전혀 어렵지 않더라고요. 직접 신고하며 알게 된 팁들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투아렉 견인 모드 활성화 코딩

튼튼이(투아렉2.5세대 2015, V6, 3.0, TDI 블루모션)에게 견인장치(히치)를 달아준게 벌써 4년전, 설치 업체에서 작업을 엉망으로 해놔서 저 멀리 인천까지 두번을 갔다왔던 기억이 이제는 가물가물, 정품 히치를 장착한게 아니라서 트레일러 코딩은 언감생심이었는데 이제는 인공지능(제미나이 프로)에게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 오늘은 골프 차량 클럭스프링 교체 과정에서 멀티펑션핸들 코딩을 해줘야했기에, 오랜만에 노트북에 VCDS를 설치하고 골프 코딩 문제를 해결한뒤, 언제 시간이 나면해야지해야지 하고 미뤄두었던 투아렉 트레일러 코딩기를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질문1: 지금 오랜만에 투알에게 VCDS. 잭을 물려서 코딩 메뉴에 진입을 했는데 지난번에 니가 조언했던 트레일러 히치 관련 코딩 메뉴에 들어가려면..

또 핸들 고장(클럭스프링만 2번째 교체)

2026.07.30. 다이했던 내 골프의 핸들 열선이 고장난지는 벌써 1년가량 됐다. 그 난리를치고 두 번째 핸들 열선 튜닝을 완료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완벽하게 튜닝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1년도 안 돼서 또 고장이 나 버렸다.짜증이 짜증이 왕 짜증이 나서 아예 안고치고 겨울을 보냈다. 지난번처럼 클록 스프링 내부 라인이 더 망가지기 전에 수리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1년이 훌쩍 지나 버렸다. 그러던 중 사단이나 버렸다 내 개인 신상에 엄청난 일이 생긴 것.도저히 이 고난 극복 와중에 클럭스프링을 고치고 있을 수가 없어서 또 그대로 방치했더니 결국은 또 오만 핸들 관련 오류들이 죄다 뜨기 시작했다. 클럭스프링 내부 FFC 라인만 알리에서 팔기도 하는데, 도저히 내가 그 라인 구성을 해줄 엄두는 안나서, 그냥 클..

[테니스 서브] 5년 독학의 마침표: '동서북남 4포인트'와 '3단계 기어 변속'의 결합

테니스 서브를 5년간 집요하게 연구해 오면서늘 품었던 의문이 있었습니다."왜 내 서브는 힘을 가득 실어 쳐도 둔탁하게 밀려 나가기만 하고, 프로선수들처럼 간결하고 묵직하게 꽂히지 않을까?"그리고 마침내 오늘, 그동안 연결되지 않았던 운동역학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했습니다.지난번 발견한 '동-서-북-남 4포인트 경로'가 라켓이 이동해야 할 가속 도로(Runway)였다면, 오늘 깨달은 '3단계 기어 변속'은 그 도로 위에서 각속도를 제곱승으로 폭발시키는 핵심 엔진이었습니다.1. 3단계 기어 변속이란? (Large ➔ Mid ➔ Small Gear) 운동역학에서 각운동량 보존 법칙에 따라, 회전축의 크기(관성 모멘트 I)가 줄어들수록 회전 속도(각속도 \omega)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서브 스윙은 큰..

인세인 tennis 2026.07.23

튼튼이 또 매연이라니

작년5월에 튼튼이 브레이크 패드를 갈다가 사달이 났었다. 그때 인젝트 누기가 발견되어 큰돈주고 인젝터 누기를 잡았는데, 불과 1년만에 또 내부로 매연이들어온다.차량 본넷을 열어, 엔진룸을 우선열어본다.시간내서 가야지 가야지하다 사달이 더 크게나버렸다. 지난주말 횡성 둔내에 서울문화유산센터 수장고가 개관했다고해서 다녀왔는데 오는길에 차가 퍼진것.39도 기록적인 폭염에 가족을 모두 태우고 에어컨을 풀파워로 틀며 달리다가 고속도로에서 돼지꼬리 엔진경고등이 뜨면서 페달을 밟아도 출력이 안오르는 상황, 급당황해서 비상깜박이를 켜고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견인을 해야하나, 당장 어디에 연락을 하나, 에어컨도 안나오는 상황에 가족들은 버틸수있을까다행히 시동종료후 다시켰더니 엔진출력은 살아났다. 근데 에어컨은 죽..

당근으로 뚜따 사계절 타이어를 구매했다

지금 뚜따가 끼고있는 금호 마제스티가 거의 다 닳았다. 얼마전 빗길을 운전하다가 타이어 트레드 마모가 심한관계로 타이어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빗길 수막에서 엄청나게 불안정성을 보이는것을 몸소 체험하니, 당장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교체해야하는다는 불안감이 엄습하여, 급하게 타이어를 구매하게됐다. 원래는 4월달 스노우 > 사계절 교환(나는 운용하는 차량 두대 모두 사계절휠셑/스노우휠셑 조합으로 타고 있다.)할 때 컨티넨탈 타이어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내가 맞추어 놓은 타이어 스펙(235-45-17)이 컨티넨탈에는 없는고로, 주저하게 됐고 그당시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고 알아본 결과 내가 사용하는 스펙이 이제는 잘 출시가 안되는 트렌드라는것을 확인후, 타이어 교체 작업을 잠정 중단하게 된것. 다시 인터넷..

자전거 체인교체가 이리 어려울 줄은

내 전기자전거 '빛이' 상태가 요즘 아주 메롱하다. 코스터브레이크(역페달방식) 비치크루져 답게 싱글기어에 전통적인 앞뒤브레이크하나 달려있지않던 순수 비치크루져,강릉옥계에선 비치크루져 용도에 맞게 서핑 보드 메달고 해안가를 내달렸는데, 원주기업도시에 이사오고나니 구릉지대가 많은 이 곳에 비치크루져는 당췌 그 쓸모가 없었던것.그러던와중에 전기바이크의 시대가 도래했고, 500W짜리 중고 바팡모터하나 구매해서 개조하기에 이른것.근데 이 빛이가 자주 아프다. 태생이 유유자적 비치크루져라 그런지 500W짜리 모터를 감당하기 많이 힘들어보인다. 타이어가 찢어지고 체인이 쉽사리 늘어나 최근에는 주행 한번 할라치면 수시로 늘어난 체인이 빠지는 통에 출근용도로 빛이를 사용하던 아내는 원체 자주 체인이 빠지는 통에 이 녀석..

PG의 게라지 2026.06.11

바이크 올인원용 tpms 설정 방법

작년에 알리에서 3만원 짜리 안드 네비와 8만원 짜리 방풍 스크린을 구입해두었다가 올해 시즌온 된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설치를 완료했다. 내 가벼운 떠바리(wr250r, 2009년식)를 비단임도용으로 사용하려고 가급적 이것저것 부착하지 않으려했는데, 아무래도 온로드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건 어쩔 수 없는터라(한 8:2쯤?) 결국은 방풍스크린과 안드 올인원 네비를 항시 부착하기로 했음. 근데, 올인원을 살때, 바이크용 TPMS(전자공기압측정장치)가 옵션이었는데, 무슨 경량 듀얼 바이크에 TPMS냐며, 선택을 안했던게 화근, 최근에 바이크 탈 때 마다 타이어 상태를 봤는데 바람이 거의 빠져있는것, 어디 임도에 들어가서 잠깐 잠깐 윌리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장거리 뛸거 아니면 그냥 타자,,,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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