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의학교 사업이 마무리 되고, 결혼을 앞둔 요즘 - 사실 시간적 여유가 많은게 사실이다. 다들 결혼준비하느랴 바쁠꺼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인사이동이 있을 2월중순이나 되야 신혼집 문제로 바쁘지, 지금 당장은 결혼식과 신혼여행 준비 빼고는 딱히 바쁠 일이 없기 때문, 요사이 테니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약 2년전에 구입한 테니스화가 옆구리도 터지고, 신발끈 잡아주는 부분도 터지고 해서, 여벌의 테니스화가 필요하게 되었음요
나이키 간김에,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을 하고 오늘에서야 찾아왔습니다.
다시 기분을 업시키는 나이키 종이가방
오 주황색 종이상자구나!!
사이즈는 270mm, 요즘은 거의 270을 신는것 같다. 나이 먹으면 발도 작아지나
주력 모델은 자몽색 컬러인데, 아직 테니스 마바리인 내가 그렇게 튀는 색을 신는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ㅋ 워낙인기 컬러라 재고가 없기도 했고, 무난하게 흰/회를 선택
굉장히 깔끔하고, 가볍다. 나이키 답게 발볼은 좁게 나온 편이지만, 두터운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서 굉장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우선 운동화는 1. 발이 편해야한다. 2. 간지 3. 간지, 4. 간지
운동화에 사치를 부리지 않는 성격이라 7만원대 테니스화를 사려고 했으나, 신발 전체가 오염되기 쉬운 소재라 이 녀석으로 선택. 아직 착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내 발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이고, 가격대를 봤을 때 이녀석은 탑모델의 다운그레이드 모델인것으로 보인다.
사진이 너무 밝게 처리 됐네요
밑창은 주구장창 신어도 버텨줄만큼 내구성이 좋아 보입니다. 이 녀석 얼마나 버텨줄지, 궁금합니다 . 지금 당장 신고 나갑니다!
* 나이키 매니저 께서 할인해 주셔서 매장가 약 9만원 정도에 구입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루나 발리스텍이 조금더 고가 이고 (15~17만), 전에 신던 코트발리스텍은 가격이 천차만별 (8~15만원), 발리스텍 어드밴티지는 (8~12만원)에 형성되어있습니다. 코트발리스텍은 분명 좋은 신발임에는 분명한데, 내 발과 궁합이 너무 좋지 않았고 부분부분 터짐현상이 나와서 다소 실망, 루나발리스텍은 디자인이나 경량성에서는 손꼽히겠으나, 결국 내구성에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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