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도다. 삼성 갤럭시탭 + 교보문고 샘(SAM)팩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 들어가보면 sam이란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는데, 쉽게말해 e북 스티리밍 서비스로 보면된다.
e북 서비스를 하려면 단말기가 있어야 겠지, sam 자체적으로 단말기를 판매하기도 하는데(가독성을 최우선시한 단말기 겠지?) 생각해 보니, 굳이 전용단말기가 아니라도 기존의 태블릿을 활용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 삼성과 LG와 제휴하기에 이르렇고, 그 결과 sam + 갤럭시탭, sam + G패드 등등의 프로모션이 출시되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 책 살겸 들렀던 우연한 기회에 sam팩을 알게 되었는데, 정작 내가 사게 될 줄이야,,
본격적인 거꾸로 수업 자료개발을 위해 우선 자료개발 인프라부터 확충하자는 내 사고방식이 무작정 반영된 결과이다. 거꾸로 교실의 자료제작 방법 중 E.E를 사용하기위해선 애플의 아이패드가 가장 훌륭한 디바이스이지만 이미 안드로이드에서도 E.E를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기능이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탭을 구입하기로 결정. 그렇다면 왜 아이패드를 포기했느냐,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사용하는 다른 주변기기들이 애플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sam 프리미엄 팩은 2년 약정기간 동안(일시불 289,000원) 갤럭시탭4 8인치(SM-t330) 태블릿을 사용하여, 매월 e북 2권을 볼 수 있는 서비스 이다
한 마디로 갤럭시탭도 겟하고, e북도 챙겨볼 수 있는 프로모션! 월납 16,900원으로 2년 납입방식도 있지만,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아들의 연구활동에 보태라며 30만원을 투척하심! 감사합니다 ㅠㅠ
이러이러한 장점이 있고
깜찍한 이 녀석은 무선키보드 충전용으로나 쓸까, 너무 용량이 작다(이미 나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 10400ah가 있소이다)
앗, sam로고가 있네 귀엽귀
스마트 케이스도 같이 왔소이다. ㅋㅋ 교사 아니랄까봐 sam이 입에 착착붙는다.
뭐, 이런 구성
패스하고, 드디어 갤탭4 개봉!
시리얼 넘버가 있네, 이건 모자이크 처리해야겠다
태블릿 구입하려고 폭풍검색해서 태블릿에 대해 조금 알아봤는데, 이거이거 추세가 바뀌고 있더군 과거 노트북으로 대변되던 휴대용 디바이스의 큰 장점은 휴대성과 생산성이었다면, 지금의 태블릿은 휴대성과 컨텐츠감상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최근에 개발되는 각종 앱들은 문서 제작까지도 가능케하고 있지만, 어쩐지 태블릿으로 문서 생산은 아직까지 어색하다. 그런데, MS에서 '서피스'라는 태블릿을 내놨는데, 이녀석은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으로서 휴대성, 생산성, 컨텐츠감상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약 7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현재의 내게 필요한 부분은 생산성이 아닌, 컨텐츠 감상과 단순한 컨텐츠 가공 정도이기 때문에 윈도우 기반의 서피스의 가성비나 필요도에 사실상 의문이 생겨 접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지금 내 상황에 그닥 필요치 않은 장비지만 꽤 탐나는 장비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MS의 윈도우 기반 태블릿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앱 실행이 사실 상 불가능하다는것(이 부분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가 파악한 정보로는 그렇다), 또 서핑을 통해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네비게이션 회사 아이나비에서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를 구동시키는 디바이스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는데, 이거 실로 놀라운거 아닌가? 이걸 삼성이나 엘지에서 했어야하는건데,,,쩝,,
서피스 관련 정보는 펌글로 http://blog.naver.com/ojs1594/220438036987
주로 컨텐츠 감상용도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큰 놈을 원했으나, 8인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것은 다소 슬픔, 그리고 후에 sam 사이트 재방문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아이패드2미니도 곧 판매한다는것!!!!!!!! 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버스는 떠났도다 ㅠㅠㅋㅋㅋㅋ 그렇게 갤탭 구입의 당위를 주저리주저리 써놨지만, 현실은 애플에 대한 웬지모를 동경
사진이 좀 흔들렸귀, 뒷면에는 삼성로고가 박혀있고, 300만 화소의 카메라 장착(뭐 사진찍을 용도아니니,,쩝)
IT기기는 역시 흰색이 진리,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헬지 G2인데, 최근 업데이트 후 상단 한 줄이 터치가 되지 않는다. 재밋는것은 전국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동시다발적으로 비슷한 불량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 헬지는 현재 시장에서 큰 이슈가 되지않는 다는 이유로 이 문제를 쉬쉬하고 있지만, 내가 볼 땐 조만간 리콜이나 무상서비스를 해주지 않으면 앞으로 헬지는 스맛폰 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출구전략으로 알겠음ㅋㅋㅋㅋ
관련 카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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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갤탭 얘기하다가 삼천뜬금포 ㅋㅋㅋ 헬지, 당장 리콜해라!! 엘지 G2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업데이트후(HD보이스), 이유없이 발열이 심하더니, 타자를 따라오지 못할 만큼 엄청나게 느려지고, 여기저기 터치불량에 급기야 지가 알아서 터치가 되는 미친상황으로 발전 후 현재는 상당 한줄만 터치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안정화 됨. (핸폰 설정에서 HD보이스를 꺼주니까 확실히 안정된듯)
미친,, 이제는 터치불량 카페에서도 활동하게 될줄이야,
http://cafe.naver.com/g2touch/234 내가 쓴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cafe.naver.com/g2touch/382 ㅋㅋㅋ ㅠㅠㅠ 진짜 웃지만울고싶다. 웃프네웃퍼
뒷면은 이렇게 무광오돌도돌 느낌,
요정도 사이즈
메탈릭 테투리에 스마트번튼은 하드타입(소프트타입 사용하다가 하드타입 사용하니, 좀 거실리긴 하네)
전면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 장착
스마트 케이스와 갤탭의 만남, 이 케이스 너 좀 맘에 든다(2단 각도 조절도 되구요~)
쌤쌤쌤
각종 잡다구리, 이어폰은 없네
나머지는 바로 소각장으로(ㅋ나중에 알게된 건데,,, 냅다 내다버리는 성격탓에 동봉 된 액정보호필름 버렸음;;; 뭐 , 어짜피 안쓰니깐~)
뭐, 현재는 잘쓰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카카오톡은 디바이스 1대만 지원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테스트할 요량으로 카톡을 깐 뒤, 인증번호 입력후 사용하려다가 뭔가 잘못된건지, 채팅창이 초기화 되어버렸어요. 수많은 단톡방에서 다 나온거죠. ㅋㅋㅋ 일종의 단톡방에서의 소외감이란걸 느껴봤구요.(사회성 위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 등등은 다 이상없이 동시에 구동이 되더랍디다. 중요한 사실이에요 이거!
2015.08.06 마누라와 아들을 처가에 보내고, 옥계당 누수 공사를 마친 지금 이곳은 연일 불대야
김평강이라 쓰고, 인세인피지라 읽는다
오랫만에 '미치지 않고, 인생을 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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