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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킬 스위치 또는 배터리 병렬 연결 작업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파워 뱅크의 용량을 150a에서 240a로 늘렸다. 150암페아 짜리 파워뱅크는 리튬이온 배터리 였다. 그러다보니 카라반의 설치돼 있는 납산 배터리와 전압 차이가 나서 사용을 할 수가 없었던것, 파뱅이랑 납산이랑 물려놓으니, 납산의 전류가 리튜이온 파뱅으로 흘러들어가던것. 야심차게 구입한 파워뱅크가 무쓸모가 되다니 ㅠㅠ 그래서 파워뱅크 판매 카페에 추가 금을 받고 파워 뱅크를 교환하자고 게시글을 올렸더니, 이내 연락이 왔다. 마침 240암페아 용량을 가진 카페이웃분이 계셔서 파워뱅크를 교환할 수 있었다. 추가금 25만원으로 거의 두 배가량의 인산철 배터리로 용량을 증설했으니. 괜찮은 거래 였던 것 같다. (애시당초 리튬이온 인산철을 산게 화근 우선은 어떠한 재료도 없었던지라 단순하게 ..

PG의 탈것 2023.10.19

[카라반]견인차 보험 특약 가입

작년 10월 경에 카라반을 구입하고 카라반 구입전에 견인구비를 장착했더라 원주에서 인천까지 다녀오는 수고를 두 번이나 감수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장착한 견인 고리는 다행히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작동되어지고 있다. 다만 당시에 내가 견인차 투알액 3.0 TBI. 보미 캐롯 보험이라서 당시에는 견인골이 특약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카라반 기본 보험인 견인구비 특약이 없는 상태로 거의 1년을 운행해 왔다. 최근에 카라바를 운행할 일이 많아져서 다시 보험을 알아봤다. 다행히 케로소네 보험에도 견인구비 특약이 신설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케로보험 상담사와 전화 연결하는게 하늘의 별따기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카카오톡 상담 기능을 통해서 수차례 상담원 연결을 진행했는데 결국에는. 56번만에..

PG의 탈것 2023.10.10

[골프6세대] 열선핸들 DIY 준비

드디어 열선다이를 작정했다. 겨울오기전에 해볼란다. 소소하게 준비물 장만시작! 핸들커버는 보통 1만원짜리들 많이 하는데 은근히 이게 운전만족도를 많이 좌지우지하길래 나름 신경썼음 관건은 클럭스프링개조!! 베타테스트용 클럭스프링을 하나 살까하다가, 그딴거 없음. 고고고고 이 플렉서블 배선을 클럭스프링에 잘 심는게 관건/// 열선은 다들 구입하는 6단 다이얼 조절 열선핸들로 마지막은 범용 구리스 구입!! 다해서 총 지출이? 단자2, 휴즈1, 커버3, ffc1, 열선2.5, 구리스1 한 십만원 썼네!! 업체 맡기면 50 인데 솔직히 기술은 내가 없어도 미적 감각과 작업 꼼꼼함, 완성도는 내가 더 높을거라는 자신감으로 준비시작ㅎㅎ

PG의 탈것 2023.09.02

근무지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기

오, 이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글을 쓰게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내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이다. 흔히 1번지학교라고들 하지, 그런데 이 학교 체육시설이 대체적으로 잘 갖추어져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인조잔디가 없다는 것이다. 인조잔디 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우레탄 트랙도 없어서, 미시먼지철, 장마철, 동절기에 기상에 따라 수업을 하기에 굉장히 취약점을 안고있다. 체육교수학습의 선진화를 위해 당연히 체육시설 환경 개선이 최우선 순이라 여기는 나는 일찌기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지만 번번히 규정의 미비, 내부 구성원의 의견차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추진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1년의 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2023년 바뀐 학교장이 인조잔디 운동장 추진에 대한 의..

[카라반 430DD] 또 누수

나의 네이버 블로그에 근 몇년간 포스팅을 유지해왔는데 한번 해킹당한 계정이라 그런지 도무지 노출이 되지를 않는다. 해서 앞으로는 가족 일기와 같은 내용만 노출이 극히 안되는 네이버를 이용하고 나머지 정보공유성 포스팅은 다시 티스토리에 올려야겠다. 지난 이야기들은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 축약: 만40세가 되기전, 불로소득을 셑팅하고, 우리가족이 거주할 단독주택을 건축하고 여생을 즐기려했던 나의 계획은 이래저래 수로포 돌아가고, 맨날 좁디좁은 집구석에서 아이들과 치고박고 하려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음의 이유로 카라반을 구입했다. 1. 우리는 교회를 다니니 근교로 단타 캠핑을 다니는데 그 목적으로 카라반 한 대만 끌고 다니면 되겠지? 2.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카라반을 공간공유사업으로 운영해보면..

PG의 탈것 2023.08.07

[테니스] 서브와 그립

1. 서브 로테이션 매커니즘의 이해 - 라켓 회전보다 그립부의 횡이동이 선행되어야, 최종 프로네이션으로 자연 발현가능 - 부작위 동작보다 매커니즘 이해와 숙달로 발현되는것 2. 견고한 그립의 필요성(스트로크, 발리) - 포핸드 빗맞는 횟수보다 백핸드의 견고함의 이유 - 백은 플랫성 로브가 가능한 반면, 포는 익스트림한 드라이브성 로브 밖에 못올렸던이유, 마찬가지로 포핸드 탑스핀양이 극단적으로 많았던 이유 -빗맞는 발리가 많기에 훈량량에 비례해 엘보가 입는 데미지가 높았던 이유 이렇게 해결

인세인 tennis 2023.07.31

[영화] 문재인 입니다.

최대한 건조하게 적어보겠다. 간만에 아내와 단둘이 영화를 보고 왔다. 오고가고 3시간여 아이들만 집에 있는게 조금은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얼추 다 컸으니,, 홀가분하게 영화를 예매하고, 보고왔다. 영화를 보는내내 현재의 국내정서와 개인적인 나의 여러감정이 뒤섞여 뭐라 딱히 한줄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복잡한 기분이 들었다. 심지어 영화를 보고 나오니 잠시 누구와도 이야기를 하고 싶지않을정도의 심각한 우울감과 상실감이 몰려왔다. 최근에 계속 야근을 하고, 조기 출근,,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들 때문에 적잖은 피로감도 있었기 때문이겠지만, 영화를 보다가 잠시 졸기도, 웃기도, 울기도 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감정상태는 '울컥' 이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어떻게 이걸 극복할 수 있을지, 어..

review 2023.05.30

[대회출전]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테니스)

작년 이맘때쯤인가 같이 운동하는 지인으로 부터 공지 한 통이 날아왔다. "국제대회에 참가해볼 사람!!" . . . . '국.제.대.회?' 세상에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이렇게 듣게 된다고? 앞뒤따지지 않고 신청했다. 분명 평일에 시간을 비워야할테고 학교 일정도 고려해야할텐데, 그건 그때가서 처리할 문제고 지금 당장 참가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당연히 이런 기회는 살려야 한다고,, 1년이 지났다. 4월부터 대회관련 공지와 각종 굿즈가 도착했다. 맨날, 지역/전국 테니스 대회만 출창 참가해봤지, 국제대회는 또 처음이라 이런 굿즈가 무척이나 낯설다. 작년에 입문한 철인3종 경기도 최소 한달전에 신청하고, 대회에 임박해서 배번이나 각종 굿즈를 제공 받은 경험은 있지만, 테니스 대회로 국제 대회에..

인세인 tennis 2023.05.10

[도슈 사용기] 테니스화 바닥 보강제

테니스 인스타 계정으로 접속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알고리즘 광고로 뜨는 신발바닥 보강제 도슈,, 예전 고딩때는 나이키 운동화를 애지중지 아끼는 친구들 중에 '슈구' 라는 밑창 보호제를 발라서 쓰기도 했는데,, 나는 뭐,, 패션화를 그리 많이 신고다니는 타입은 아니었으니,, 슈구를 발라서 운동화를 신을 정도로 아끼는 신발은 없었던것 같다. 근데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치다보니,, 신발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거의 분기당 한 켤례는 밑창이 닳아없이지는것 같다. 그나마 매주 운동했던 원주양궁장 실내 하드코트에서 단식을 치는 횟수가 현저히 줄고 요즘은 원주 치악테니스장 인조잔디에서 주로 운동을 하기에 그나마 테니스화를 좀 아껴쓰는 편이다. 더욱이 아디다스 3켤례 18만원짜리 최고의 트레이닝화 #게임코트 를 알고난..

review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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