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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저널 372

근무지 인조잔디 설치기 part3(실무)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응투자 받아 학교체육시설을 개선 사업비를 확보하려면 어떻게 움직여야하는가? 1.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보는것 추천(3~5월) - 규정에는 학운위를 거치라는 지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안전하게 학교 사무와 관련한 업무들은 학운위를 거쳐놓는게 좋다.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심의해 달라고 학운위를 거치는것 추천, 추후에 교육경비보조 심사 등을 할 때 학운위 위원들의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학운위에 안건을 상정할 때는 구성원은 동의율을 문서화 하여 내부결재를 득해놓는것이 좋다. 우리 도 학교체육시설 개선 사업은 10개 정도의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몇몇 사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구성원의 동의를 거치게 되어있다. 지금까지는 문서수준으로만 검토를 했는데, 추..

근무지 인조잔디 설치기 part.2

https://tecxass.tistory.com/770 근무지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기오, 이 카테고리에 오랜만에 글을 쓰게됐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내 남자 인문계 고등학교이다. 흔히 1번지학교라고들 하지, 그런데 이 학교 체육시설이 대tecxass.tistory.com 23년 8월에 위 글을 썼었다. 어렴풋이 기억난다. 된다 안된다 말들이 많았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됐다.' 나는 24년 3월 1일 자로 우여곡절 끝에 근무지를 옮겼다. 이전 근무지 인조잔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공사와 관여하고 싶은마음보다,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하여 지역만기의 후반기를 도모해야겠다는 포석에서다. 근데 1년 내내 후회했던것 같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않는가, 새로운..

남 좋은일만 하는 사람

간혹 나도 느끼던 부분이다. 평소 쉽게 아이디어를 내는 타입덕에 내 아이디어를 통해 남들이 잘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어쨌든 내가 안한거 누구나 혜택을 보면 좋지라는 생각으로 그닥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어제는 내 측근이 내게 이런 얘기를 하는것이다. 당신은 주로 남 좋은 일만 한다. 엥, 이말이 칭찬이 아니라는건 세살먹은 애들도 그 늬앙스를 쉽게 파악할듯, 그렇다. 내 생각에도 그랬고, 제3자가 봐온 나도 남 좋은일만 참 잘하는 맹물형 인간이었던 것이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삶의 신조로 살아가는 내게, 남 좋은일 하면서 살아가면 안되나? 란 생각을 자문하게 되지만, 핵심은 남좋은일 '만' 한다는거지, 남 좋은일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란점. 그렇다. 실속이 없는 인간이라는것. 내가 찾아야할 실속이 뭐지?..

안주하지 않으려고 혁신 한다. 독점하지 않으려고 떠난다.

테니스 클럽을 운영한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원래는 2년만 하고 후임에게 물려주려고 했는데 마땅한 후임도 없거니와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 자의반타의반으로 다시 연임을 하게됐다. 새해 벽두부터 내가 추진하려는 사업에 말들이 많다. 나도 확신이 없다. 그래서 최대한 경청하고 토론한다. 토론을 통해 변수들에 대비하고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에 읽고 있는 책은 '권력의 심리학(브라이언 클라스, 웅진지식하우스)'이다. 권력자들은 어떻게 부패하는가?라는 테제를 지구상에 존재하는 존재했던 수많은 유형의 권력자들의 부패 사례를 조사하여 하나의 통찰로 이끌어가는 과정을 정말로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소장하고 틈날때 마다 읽고 또 읽고, 새겨, 권력의 사유화, 독점화, 나 스스로가 자가당착에 빠지는..

신나는 주말체육 학교의 방향성

오늘자 공문을 확인해 보니, 그동안 이 사업을 담당했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이하 대체)의 체제에서 문체부만 남기고 대체는 빠지는 것으로 공문에 명시되어있었다. 그러면서 지역 담당 장학사의 소견으로 봤을 때 기존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이하 신주체)의 운영 주체가 시군구 체육회 주도에서 시군구 체육회, 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이루어 질 것이란 내용이 포함되어있었다. 그로인해 연말에 내년의 사업 수용을 파악하여, 미리 국비를 확보해놓지 않으면 이 사업이 쪼그라 들것이라는 예상이 담긴 공문이었다. 국비로 전액 지원하던 사업이, 지자체 대응투자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전락했다는것.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제목에서 제시한 신주체의 방향성을 먼저 논하기 보단, 신주체의 현재는 어떠한지 점검..

권력

최근 권력의 심리학이란 책을 읽고 있다. 책장을 넘기면서 그동안 한번쯤 품어봤을 만한 권력에 대한 오만가지 생각과 가설이 나름 체계적으로 설계되고, 재미있게 풀어내지는 과정을 아주 천천히 음미하고 있다. 챕터 2를 읽으며 깜짝 놀랄만한 통찰이 있어, 잠시 그 흔적을 남겨놓는다. 나는 아주 유순한 성격, 성향의 사람이었다. 아주 어렸을때는 동생들을 잘 돌보고, 챙겨주어서 내가 부모님의 직장 이전 관계로 충남 서산의 작은 마을 해미를 떠날때 나와함께 어울렸던 동생이 내게 좋은 인형 선물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가 8살 이었다. 풀한 포기도, 벌레 한마리도, 병들어가는 생명과 가엾은 존재들에 관한 태생적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운동을 잘했다. 어려서는 달리기가 빨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축구를 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니, 유튜브 게시글이 블로그 포스팅 처럼 검색된다.

내 관심 분야이 학교체육, 스포츠클럽 관련 키워드를 네이버 검색창에 넣고 검색을 실행하니 '서우파' 라는 구독자 8만의 보수 유튜버의 글이 검색이 된다. 이젠 네이버에서 유튜브 자체가 하나의 포스팅으로 검색이 된다니, 진정한 활자시대의 종말인가? #활자시대의종말 #네이버유튜브검색 #네이버유튜브클립검색 #네이버유튜브클립노출 #네이버유튜브검색노출

운동부 전용훈련장 마련을 위한 제안

현재 근무지로 부임한게 올 3월 4일자였는데, 업무보고를 위해 학교체육 전반을 살펴보던 중 가장 시급해 보이는 선결과제가 학교 체육관 사용주체의 분산이었다. 체육수업을 제외하고, 우선은 2개 운동부가 매일 방과후에 사용을 하고, 점심시간 스포츠클럽 활동, 일반학생들의 스포츠 방과후프로그램, 토요일 프로그램, 체대입시 프로그램, 기타 타부서 대관 등에 사용되는데,,, 기존 운동부 관계자들도 운동부 전용훈련공간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그간의 노력은 전용훈련장을 건립하려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웠었으나 실행으로 이어지진 못했었고, 다른 장소에서 훈련을 하는 방향으로 타진해봤었던것 같은데 그마져도 불발,, 암튼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학기초 부터 부단히 여러모로 알아보고, 답사하고..

악에 편승하기(주택 건축)

못된 마음을 먹으면 결국 벌을 받는데,,, 나, 못된 마음을 먹기로 했다. 막차는 타야하지 않겠나 무슨 말이냐,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의 말에 의하면 지금의 주택가격 추이가 2008년 금융위기 때와 판박이라는것. 실수요자들에 의해 집값(거래량)이 잠깐 반등하고 이후 다시 거품이 꺼지며 서서히 끌어올려지는 장고의 시기가 온다는것.즉, 이광수 대표의 말은 실수요자들이여 지금 잠깐 반등하는 집값에 조급해하지말고, 이 반짝 상승의 긴장감만 잘 이겨내면 길고 긴 집값 하락, 또는 안정의 시기가 다가오니 불나방처럼 이 현상에 달려들어 집값 상승을 부추기지 말라(고 쓰고 불나방이 불속으로 뛰어드는것처럼 자폭하지말라)는 것. 근데 나는 이 현상을 역이용해 지금, 집을 팔고, 집을 지어야겠다. 지금의 때를 놓치면 영영..

강릉에 가서 서핑을 하고 싶다

나는 방학이 있다. 사실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관건인데, 사실 몇년간 이 방학을 온전히 보내본 경험이 없다. 항상 무언가에 쫓겨있었던것 같다. 그동안 난 방학 때 무엇을하고 보냈지? 2019년 원주에 정착하고 난 뒤로 부터 되짚어보려고 한다. - 2019: 이전부터 스펙업을 위해 S대 대학원을 준비했었다. 강릉에서 원주로 넘어오고 나서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1년만 더 해보자는 일념으로 여전히 방학내 영어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었던것 같다. 그리고나서 결국 영어점수 올리기를 실패했고, 포기했다. 그해 여름 나는 단지내 아파트 독서실에서 한 달을 꼬박 영어공부를했던것 같다. 2018년도에는 심지어 고향 천안에서 서울 강남 해커스 어학원으로 매일 영어학원을 다녔던 걸로 기억한다. 그해에는 몇 개..

일상저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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