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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mk6까브리] JSR Xhaust저스트 가상 액티브 사운드 설치기

작년에 오토바이를 팔아제끼고 철인삼종 경기에 입문했는데, 자전거는 자전거고 오토바이는 오토바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즉, 다시 단기통 오토바이의 그 배기음을 듣고싶어서 죽겠단 말이다. 그래서, 바이크를 살까하고 엄청나게 알아보기도하고, 혹시 내가 팔았던 매물을 다시 재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미친짓. 최근 국내 정발된 헌터커브를 구입해볼까란 생각도, 로얄엔필드의 헌터350을 구입해 볼까,, 아님 중고장터에 VMX커스텀을 구입해볼까,, 아님 전에 TW200 커스텀을 판매한 커스텀빌더에게 다른 물건 없냐고 물어도 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는데, 결론은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 그래,, 난 배기음 만으로도 충분해,, 차에는 무언갈 더 안하려고 했는데, 웅웅거리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다. 예전부터 검색을 해왔..

PG의 탈것 2023.04.05

[무선 이어폰] 이번에도 대륙발 실수? QCT16 white

1년의 휴지기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니,, 기존 익숙하던 무선이어폰 1개로는 직장, 집에서 각기 페어링하기가 불편해서 하나를 더 구입하기로, 기존에도 가성비 이어폰 QCY T13 제품을 나와 아내가 너무나도 야무지게 잘 쓰고 있던터,, T13을 들으면서 가끔들었던 생각은 "도대체 얘는 언제 고장날까?"라는 생각, 그만큼 내구성이 좋다고 생각한다. 50만원짜리 무선이어폰 쓰시는 분들은 과연 2만원 짜리 중국산 이어폰이 소리는 제대로 나냐고 비아냥 댈 수 있겠으나,, 내 기준, T13은 정말 상당한 가성비를 보이는것은 확실하다. T13이 워낙 만족도가 높아서 같은 제품을 또 구입할까 했으나 이번엔 살짝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구입해볼 요량으로 검색을 시작하였다. 물망에 오른것은 T16 버전, 겔럭시 버즈 같이..

review 2023.03.16

[피지라이더] 요즘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립다

https://blog.naver.com/tecxass/222727600239 2022 제주 카멜레이스 대장정(feat.TW200 a.k.a 티라노) 2016년 가을인가? 작은 어촌 마을인 옥계(강릉)에 산지 만2년쯤 되었을 때 문득,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는 ... blog.naver.com 개인사는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지 수년이 됐는데도 초창기에 한번 해킹당한 이력때문인지 블로그 조회수가 통 오르지 않는다. 테니스관련 포스팅을 하고 티스토리를 살펴보고 있는데 아직도 공개적으로 TW200 카테고리가 오픈되어있는것을 보고는 지난해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리운 요즘이기에 작년 티떱과의 마지막 추억이 깃든 카멜 포스팅을 옮겨와 본다. 그냥 티스토리에 바이크 관련 연재를 계속할까보다. 어짜피 티스토리는 구..

PG의 탈것 2023.03.05

[테니스 일지] 서브앤발리 장착, 원주 치악배 테니스대회 준비

요즘 테니스 기술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최근에 달라진것은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주도적으로 구사한다는것. 그간 단식 테니스 방식인 스트로크 플레이에 치중했기에 복식 경기에서도 서브앤발리를 주로 구사하지 않았었는데(라고 쓰고 못했었는데가 맞다 ㅎㅎ) 약 한달 전,, 그러고 보니 불과 정말 한달 전이다. 같이 운동하는 어르신께서 "김선생은 서브랑 발리가 기본적으로 되는데 왜 복식경기할 때 서브앤 발리를 하지 않느냐,,", 비근한 예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는 김선생과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그렇지만 테니스에 입문한지 이제 1년된 이 선생(인근 중학교에 근무하시는 체육과 선배 교사이시다)과의 경기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고 조언해주신것. 그랬다. 나는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 기술적으로..

인세인 tennis 2023.03.05

테니스에서의 상성을 말한다

이 글은 작성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페이지)에 2023년 1월 26일에 연재한 글을 발췌하여 일부 수정한 포스팅이다. https://band.us/page/89271486/post/5 간만에 페이지에 포스팅을 오늘 단테매 정기운동은 7명이 각6경기씩 풀리그를 돌았다. 영하 12도, [인테]인세인tennis : BAND Page band.us 간만에 페이지에 포스팅을 오늘 단테매 정기운동은 7명이 각6경기씩 풀리그를 돌았다. 영하 12도, 체감온도 영하15도 이하의 기온에서,,, 진정 도랐다 ㅎㅎㅎㅎ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7명중 상위 5명이 각 2승2패로 서로 물리고 물리는 성적표를 받았는데,, 분명히 같은 상대와의 승률이 일관되게 유지되어지는 부분은 분명 일정부분 '상성'이 작용하는것 같은데,, 그럼..

인세인 tennis 2023.03.05

[테니스 발리] 요즘 재미있는 감각

최근 테니스 서브가 안정세를 찾아감(잡힌적은 없지만 문맥상ㅎㅎㅎㅎ)에 따라 서브앤발리를 시도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발리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고 있는데 그중 스텝에 관한 느낌을 기록해 놓으려 한다. 같이 운동하는 고숫님들이 내 발리를 보면서 항상 지적하는 포인트는 1. 임팩트 순간에 다리가 땅에 닿지않고 몸이 붕붕 뜬다. 2. 몸통 회전이 전혀 없는(몸이 열린 상태로) 발리를 구사한다. 3. 라켓 헤드가 떨어진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근데, 최근에 깨달은 사실 하나는 대체적으로 위 문제들이 한 가지 솔루션으로 개선되는 경험을 했는데 (근본적으로는 서브가 좋아짐으로 인해 온전히 발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요인이고 ㅎㅎㅎ) 발리 스플릿 스텝 이후 발리 방향 쪽 발을 딛..

인세인 tennis 2023.01.20

[말소등기] 임대사업자 물건 부기등기 후 말소등기

이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나 처럼 헛수고 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정부에서 제때에 부기등기를 하지 않으면 500만원 과태료를 내라고 계속 압박이 오기에,,, 자진말소를 약 1달여 남겨두고 어쩔수없이 임사자 물건임을 부기등기 해야했다. 인터넷 시대에 무슨 등기소 방문이냐는 기치아래,,, 인터넷등기소에서 호기롭게 부기등기를 셀프로 진행하려고 알아보던중,,, 인터넷등기를 하기위해선 제일 먼저 등기소에 방문해서 전자사용자등록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짜피 등기소에 방문해야했던것 ㅠㅠ 어쨌든 불굴의 의지로, 나는 기필코 인터넷등기소 셀프등기를 해보겠단 일념으로 등기소에서 사용자신청 접수후 여차저차하여 인터넷등기소에서 임사자 물건 부기등기까지는 완료했다. 그리고는,,, 이 왠수같은 물건을 전세 보증금 반환전..

[테니스 서브] 공던지는법 확실히 알았다

저번 포스팅에서 트로피 이후 라켓 드롭할 때 세가지 방법이라고 적었는데 아니었다. 제대로된 라켓드롭은 오직 '하나'였고 드롭 이후 업스윙의 방향과 임팩트면에 따라 12시는 플랫, 1시는 슬라이스로 구분되고 10시는 킥서브, 11시는 스핀 서브가 된다. 점프 타이밍과 임팩트, 착지가 익숙해질 내년 봄이면 또 한차례 레벨업이 될 것 같다. 덩달아 스매시도 자신이 붙겠지 * 지금껏 공던지는 매커니즘을 제대로 배우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투구했던 습관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것같다 테니스 서브는 모든 운동의 투구 매커니즘과 같다. 야구, 투창 모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그러고보니 또 4년이다. 포핸드를 이해하는데 4년, 서브를 이해하는데 4년ㅎㅎ 테니스,, 정말 징하디 징한 스포츠다. ** ..

인세인 tennis 2022.12.13

[테니스서브] 라켓드롭의 4가지 방법

요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트로피 이후의 라켓의 움직임이다.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시합상황, 긴장상황이 되니 그동안 정해두었던 궤적이 좀 처럼 구형되지가 않았던것. 당시에는 반복연습만이 살 길 이라고 생각했는데, 시합 이후 몇일간 고민해보니, 트로피 이후의 라켓 궤적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이 필요했던 것 같다. 1번 부터 3번은 라켓드랍의 방향으로 구별해보자. 1번(라켓드롭) 흔히들 알고 있는 트로피 이후에 라켓의 임팩트 면이 등을 쓸고 내려가는 방식 2번(라켓업?) 이건 완전 의외의 발상인데 라켓의 임팩트 면이 바깥쪽을 향하며 드랍이 아닌 라켓팔을 들어주는 방식 3번(벌스데이헷) 지난 서브 포스팅에서 얘기했던 그 벌스데이 헷을 쳐내는 방식 1번은 임팩트 포인트가 머리 위에 형성되고 공..

인세인 tennis 2022.11.29

[대회 복기] 노련함의 부재와 여전한 서브 실력

지난주말 올 시즌 마지막 전국신인부에 다녀왔다. 결과는 처참하게 본선2회전 32강 탈락,,, 32강 탈락이라니,,, 흐음,, 문제는 경험과 서브였다. 나보다도 활발하게 포칭을 하는 젊은 팀을 만나 초반에 0:4까지 끌려갔던게 초반의 문제였다면,, 중반 이후 상대의 포칭을 무력화하기 위해 단순 리턴로브 몇개를 올린게 주효하여 경기는 4:3까지 맹추격,, 문제는 나의 두번째 서브턴에서 발생한다. 서브게임을 내주면 5:3,,, 심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스윙을 맥없이 하기보단 연습한대로 스윙하자란 마음으로 자신있게 휘둘렀는데,,, 아직도 컨시스턴시가 많이 떨어진다. 그 게임에서만 더블포트 2개를 범했으니 게임을 가져오는게 신기할 일. 결국 우려대로 경기는 5:3, 이제는 상대의 서브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

인세인 tennis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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