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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저널/인세인 estate 15

[말소등기] 임대사업자 물건 부기등기 후 말소등기

이 포스팅을 하는 목적은 나 처럼 헛수고 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정부에서 제때에 부기등기를 하지 않으면 500만원 과태료를 내라고 계속 압박이 오기에,,, 자진말소를 약 1달여 남겨두고 어쩔수없이 임사자 물건임을 부기등기 해야했다. 인터넷 시대에 무슨 등기소 방문이냐는 기치아래,,, 인터넷등기소에서 호기롭게 부기등기를 셀프로 진행하려고 알아보던중,,, 인터넷등기를 하기위해선 제일 먼저 등기소에 방문해서 전자사용자등록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어짜피 등기소에 방문해야했던것 ㅠㅠ 어쨌든 불굴의 의지로, 나는 기필코 인터넷등기소 셀프등기를 해보겠단 일념으로 등기소에서 사용자신청 접수후 여차저차하여 인터넷등기소에서 임사자 물건 부기등기까지는 완료했다. 그리고는,,, 이 왠수같은 물건을 전세 보증금 반환전..

사전점검

사검도 사검이었지만, 너무 바빴다. 정신이 하나도 없는 주말이었다. 뭔가 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나 했더니, 사실은 더 복잡해진듯. 일단, 사진이고 뭐고 찍을 시간이 없었다. 얼른 처가에 다녀와야할 상황이라, 그리고 나 말고도 사진들은 많이들 올리니, 궁금했던 뷰 사진만 몇장 올리고 말자. 예상대로 뷰는 꼬맹이 1동(13층)위로 보이는 뷰가 마침 개천 방향과 맞닿아 나름 시원하고 뻥 뚤린듯 한 느낌을 주었다. 피(premium)안주고, 청약분양 받았는데 이정도면 잘한거다. 핑계아닌 변명같은 합리화를 좀 하자면, 맨앞동은 차들이 다니니깐 시끄러울꺼야 날씨가 와이리 꾸리꾸리하게 나왔는지, 넘 정신이 없어서 사실 그날 날씨가 어땠는지, 새 집에 대한 사검에 대한 기쁜맘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가물..

주택임대 물건 신규 등록 : 공실 일때도 물건등록이 가능하다

요즘 4월 까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반강제로 국토부에서 밀어부치고 있다. 금년 3월까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신청건이 9천건이 넘어섰다고 하는데, 이러한 수치는 역대급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역시 안되는건 없었어, 의지가 없었을 뿐이지,,,란 명제가 증명된듯.부동산 실명제도 그랬자나. 정부 정책에 의해 부동산(주택) 시장이 가파르게 얼어붙고 있다. 매매 거래도 끊기고, 관망세로 자리잡는가 싶었던 다주택 보유자들의 불안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 나도 6월전에 하나 팔아치워야하는데, 사는건 기술이고, 파는건 예술이라 했던가, 어째 나는 예술가적 기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 당췌 시기가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2016년에 팔아 치웠어야했나란, 후회가 요즘 물밀듯 밀려온다. 어쨌든, 강릉에 마련한 세컨하우스 ho..

세컨하우스 로고만들기 : it;s houdy. 강릉

경포 스카이빌 준공이 떨어졌다고 한다. 전화로 문의해 보니 15일에 준공이 떨어져서 시행사에서 보존등기를 내놨다고 하는데, 적어도 오늘에는 은행 대출이 시행되고 잔금을 치뤄야 주중에 세컨하우스 준비를 마칠 수 있을터인데, 어째 시행사에서는 너무 감감 무소식이다. 짱나 당초 강릉 세컨하우스는 이곳 옥계에 구옥을 매입해 리모델링 또는 조금 무리해서라도 신축하려고 했었으나, 누차 언급한대로 옥계에서의 여름서핑을 그닥 기대할 만한 파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후 그 계획은 접었더랬다. 그리고 분양받은게 이번 강릉 올림픽 파크 인근의 경포 스카이빌 이다. 경포스카이빌은 당초에 경포해변에 신축한 스카이베이 호텔 임직원들의 숙소로 절반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분양하려던 계획이었는데, 계획이 다소 틀어졌는지 총 120..

경포 스카이빌 준공 임박 : 인테리어 고민

경포 스카이빌 준공이 2017년 해를 넘겨 2018년 1월 중순에 난다는 얘기를 들었다. 평창올림픽 숙소 계약이 되던안되던 1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했어야하는데 그 부분을 놓쳤기 때문에 직접 숙박을 쳐야할 상황인 것이다. 올림픽 전까지 단체 숙박으로 입찰을 받는다면 우리 객실도 꼭 넣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부탁한 나도, 부탁받은 그쪽 사업자도 사실은 믿지 않는다. 이유야 어찌됐든, 예상보다 조금 빠르게 숙박을 직접 쳐서 돈을 벌어먹겠다는 일념으로 슬슬 준공을 대비해 인테리어 개념을 심어본다. 8평 남짓, 꼬딱지 만한 원룸이기 때문에 침대랑 2인용 식탁과 의자를 놓고 나면 사실 발디딜 틈도 없을 것 같다. 확장형이 아닌 타입을 선택했는데 이노무 시공사에서 방과 베란다 사이의 중간 샷시도 ..

경포 스카이빌, 꼬인다꼬여

너무 서둘렀는지, 철저히 확인을 안한탓인지 있을 수 없는 3가지 문제가 발생했다.첫째, 계약서가 엉망으로 작성되어 있는것을 나중에 알았다. 시행사에서 분양팀에 분양업무를 넘긴뒤에는 계약을 작성하지 않던차에 내가 뒤늦게 시행사와 계약을 하다보니 계약서 상의 내용이 부실했던것.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분양가가 같은 계약서상에 다르게 표시되어있다. 아주 큰 글씨로는 7천 6백이라고 써있는데 작은 글씨로는 한글로 칠천삼백만원이라고 써있고, 또 그옆에는 (VAT포함 77,000,000\) 이라 써있다. 아무래도 그렇지, 부동산 사장님과 같이 갔다고 내가 너무 신경을 안썼던 것 같다. 당시 시행사 관계자 말로는 준공 즈음에 어짜피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하니, 큰의미가 없다고 했는데 (사실 이게 말이냐 방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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