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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200 10

[피지라이더] 요즘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립다

https://blog.naver.com/tecxass/222727600239 2022 제주 카멜레이스 대장정(feat.TW200 a.k.a 티라노) 2016년 가을인가? 작은 어촌 마을인 옥계(강릉)에 산지 만2년쯤 되었을 때 문득, 오토바이를 타고 싶다는 ... blog.naver.com 개인사는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지 수년이 됐는데도 초창기에 한번 해킹당한 이력때문인지 블로그 조회수가 통 오르지 않는다. 테니스관련 포스팅을 하고 티스토리를 살펴보고 있는데 아직도 공개적으로 TW200 카테고리가 오픈되어있는것을 보고는 지난해 팔아버린 TW200이 너무 그리운 요즘이기에 작년 티떱과의 마지막 추억이 깃든 카멜 포스팅을 옮겨와 본다. 그냥 티스토리에 바이크 관련 연재를 계속할까보다. 어짜피 티스토리는 구..

PG의 탈것 2023.03.05

갑자기 울컥했어

오늘 애들 기말고사 기간인데, 우리학교는 워낙 소규모고 3학년은 이미 고입내신성적산출 때문에 이미벌써 기말고사가 끝났고, 1학년은 자유학년제라는 새로운 교육정책 때문에 중1 1년간 아예 지필시험을 보지 않는다. 시험감독하면서, 감독의 a,b,c가 있는데 워낙 소수여서 abc고 자시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내가 요즘 고민해야하는것 중에 뭔가 실마리가 안보이는게 뭐가 있더라 생각해본다. 먼저, 또다시 고장난 티라노, 그 고장기는 이미 자세히 서술해놨기에 아랫글 참조 2018/10/21 - [일상저널] - 한 여름 밤의 꿈 : 그간의 일들(18.8.-10.21) 티라노를 어떻게 고쳐야 하나보다도 중고 오도바이 하나 사놓고, 즐길 땐 나름 기똥차게 즐겼는데, 이제 이게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고, ..

PG의 탈것 2018.12.12

한 여름 밤의 꿈 : 그간의 일들(18.8.-10.21)

한동안 블로그 관리가 뜸했었다. 평균적으로 250여명 안팍의 방문객이 매일 방문하던 내 블로그는 어느덧 150명 대로 뚝 떨어졌고(뭐, 신경쓰고 관리하는건 아니지만) 이쯤에서 아니 이쯤되면 내 근황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지기에 몇자 끄적여 기록을 남겨둔다. 사실 위 제목에서 언급된 기간동안 내가 한것은 오로지 대학원 파견준비였다.내가 소속된 강원도교육청에는 5년차 이상된 교사들에게 서울대와 교원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 교육 파견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강릉 지역만기 8년을 채우는 해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하게 가지고 있었던 내게 교육파견 지원은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불과 5년 전만해도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교사파견 티오를 공식적으로 두고 있지 않았는데 ..

일상저널 2018.10.21

담트락스 블라스터 bals 구입과 얻어걸린 듀란 아쿠아캠

http://monthly.appstory.co.kr/tech4990 뻘건색 오도바이 헬멧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중궈 담트락스에서 심슨st(맛) 헬멧을 제작했다. 직구하고 싶었으나 그럴 여유는 없고, 중고시장에서 내게 검색되어 구입. 그때 판매자가 듀란 아쿠아캠까지 같이 판매하길래 한번에 겟 회사가 망했다고 한다. 그져 한 3년만 무탈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함께, 어서오너랏. 긴말 필요없다. 앱스토리 매거진에서 자세하게 다뤘다. 18.07.25. 추가 그리고, 도착해서 이미 잘 쓰고 있다. 윗동네 북동저수지에 들렀다가 아침 햇살 가득앉고 사진 한컷. 영롱하도다. 좀 더 가까이 에서, 담트락스 발스 헬멧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는 듀란캠의 자태가 곱다. 이 회사 왜 망했을까? 괜찮기만한데 북동 저수지..

review 2018.07.17

2017 강원중등체육연구회 체육대회를 라이딩으로 다녀오다

올해도 어김없이 체육교사들의 체육대회, 강원중등체육연구회 체육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되었다. 원래는 정선에서 개최될 순번이었는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특별히 평창에서 개최하기에 이르렀음. 암튼 각설하고, 올해 내가 속한 강릉중등체육연구회 축구팀의 출전 각오는 남달랐다. 내가 강릉에 근무한 7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원주팀과 결승과 준결승에서 만났는데 상대전적이 썩좋지 않다. 지난 6년간은 변변한 유니폼이 없어서 제작한지 약 10년은 되어보이는 유공st 유니폼을 입고 뛰었는데, 우리들은 그 유니폼을 한복이라 불렀다. 올해는 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유니폼을 새로 제작했다. 유니폼 제작 과정만해도 무려3주가 걸렸는데 무튼 한복을 벗게 해주신 강릉중등체육연구회 회장님과 수고한 조은상 총무님께 감..

일상저널 2017.11.13

싼타페 차량 가로바에 서프보드 고정하기(with 깔깔이)

연휴를 맞이하야 강릉 금진 서핑스팟에서 신나게 서핑을 즐기려했으나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30cm 파도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 집으로 복귀 집에 와보니, 엊그제 주문해놓은 소형 깔깔이가 도착해 있다. 깔깔이라 함은 포터 트럭에 짐을 실은뒤 로프로 짐을 고정시키는데 이때 장치를 이용해서 줄은 단단히 고정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전문용어 깔깔인데, 진짜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자동바, 고정바, 안전바,, 뭐 이런 명칭으로 연관검색되는데 쉬원치 않다. 암튼,, 이렇게 생긴게 진짜 깔깔이다. 가격은 한 5만원쯤하나본데,, 모르겠다. 되게 비싸네 유튜브를 검색하다보니, 깔깔이 치는 법을 다 올려놨네 화물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품인 깔깔이다. 자, 소형 깔깔이 도착이다. 엄청 작다. 그리고 조악해보이기도 하다. 이런 용도..

review 2017.05.04

서핑 개시, 심판연수

어깨가 아프다. 인대가 좀 상한듯, 한 한달정도 인가, 신나게 서브 넣었다. 욕심이 과했는지 더 강한 스핀을 원했는지 무리하긴했다. 한달짜린데, 쉬지를 못하겟네 일주일만에 동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가볍게 한 게임하고 그동안 사려고 맘먹었던 주방용품들을 구입하러 꽤 늦은시간에 동해 이마트를 방문한다. 오잉 근데 입구에서부터 9ft 짜리 이마트 스폰지 보드가 뙇!! 와~ 20만원이 넘는군화!!!! 직접 손으로 만져봐도 이게 뭔보든지 잘 모르겠더라, 폴리 폼이란 글자가 보인다. 넌 폼보드야 오늘은 이틀동안 고대하던 테니스심판연수가 열리는 날이다. 날도 좋은데 이틀을 코트와 교실에서 강의들을 생각을 하니, 아침에 눈이 번쩍 뜨옇다. 그래, 서핑해보자!!퀵실버 웻슈트를 판매하신 판매자분이 빨강 옷걸이도 같이 ..

일상저널 2017.04.24

완전체, 서프 보드 도착!!

서프보드가 도착했다. 서퍼들의 커뮤니티 네이벙 서프X와 서민의 성지 중고나라를 이잡듯 뒤져 대략의 가격대를 예상하고 물건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물망에 오른 제품군은 롱, 펀, 숏 중에 8피트 이상의 롱보드로 강습용 보드로 많이 사용하는(부력좋은) 스폰지나 강성좋은 에폭시 종류로 구입하면 될 것 같았다. 서핑 문화가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됐는지 재작년 부터는 코스트코(일명 이하 코코보드)에서 스폰지보드와 에폭시 보드를 판매하였고, 이마트에서도 스폰지와 에폭시 보드를 출시했다. [이하 작명 이(폭시) 보드], 코코와 이보드에서 출시하는 스폰지 보드는 20만원 내에서 출고되었고, 중고가는 10만원선에 형성, 이들의 에폭시 보드는 40만원대 출시가에 중고가는 25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입..

review 2017.04.19

도착도착, MBB 서프랙 장착기

아마존에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고 한 사오일 쯤 기다렸나? 폭풍같은 신학기 바쁜 4월을 보내고 있던 와중, 배소대행업체 아이포터로 부터 문자메세지가 날아왔다. 사이즈와 무게를 견적내 보니, 2만천 오백원쯤 배송비가 책정됐다고, 그래서 아이포터로 들어가보니, 쉽게 결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군 직구를 해본지 한 4년쯤 됐나?? 그당시에도 물어물어 사전찾아가보면 직구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군화!! 암튼 도착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엠비비 서프랙!! 예상대로 내 포스팅에는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는데 이번 포스팅에는 무려 2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고 한 분은 적극적으로 바이크와 서핑에 관한 교류의사를 밝혀오셨다(이렇게 보면 내가 뭐, 이 분야의 권위자쯤 되나보다 하실 수 있지만, ㅈㅂ임 ㅋㅋ) 생각보다 ..

review 2017.04.11

살다살다 기가막히고 코가막힌 얘기

한동안 필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야만다의 등장 이후 뭇사람들이 왜 이리 야만다 관련 포스팅이 뜸했는지 궁금했을법도 했을터 오늘은 그 기가막히고 코가막혔던 썰 좀 풀어 보고자 한다. YAMAHA(1981) sr250 custom - 야마하 엔진에 혼다 탱크가 올라가 '야만다'라 명명한다. 야만다를 받은 날, 기분이 좋아 그림도 그리고 주완이가 이내 깨버렸지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는 야만다 머그컵 지금봐도 어느각도에서봐도 참 예쁘다. 쩝 보험을 가입하고 차량을 등록한다. 강릉 시내 까지 타고 나왔던 뒷태를 보니, 아련함만 가득하구나 (야만다와의 이별을 예고한듯 외로와보이는 사진 한컷 투척 - 아직 입주전이지만 천안에 계시는 부모님의 새 보금자리 포크부츠 까지 갈아 끼우고 옥계와 금진 해변을 누비던 야만다..

PG의 탈것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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