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거 이러다가 인스타도 광고의 홍수에 유저들이 외면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무렵,,
앗? 오도바이용 골전도 블루투스 헤드셑이 3만원???? 대박이란 생각에 몇분전 광고의 홍수를 욕하다가, 그 광고를 보고 구매를 결정
하루만에 도착, 역시 우리나라의 대단한 배송력이다.
사진이 좀 흔들렸다. 암튼 이런 단단한 종이 포장
광고하기에는 구멍송송뚫린 사이클 헬멧에도 적용된다고 하는데, 사실 그건 아니올시다. 바이크 하이바에 제격이다. 골전도니깐
대략의 스펙은 이렇고, 검정이 품절이라 화이트를 주문했는데, 나쁘지 않음.
사이클 헬멧으로 도 된다는데,, 구멍이 송송뚫려, 소리다 새어나갈듯
파랭이는 도저히 못쓰겠고, 흰색은 그래도 깔쌈
이 정도 사이즈
디자인이나 마감이 제법이다.
어헤드
하이바 기준 왼쪽에 장착하면, 오도방구를 타면서 클러치 레버를 놓고, 왼손으로 착착 조절가능. 꼼꼼한 디테일이 느껴지는게, 간혹 볼륨조절 단추가 헷갈리는데, 음량 증가는 볼록처리가 되어있고, 음량 감소는 음영 처리가 되어있어, 손 감각으로 버튼의 쓰임을 알 수 있음.
이런게 디테일
사실, 처음에 난, 이 스피커가 골전도 인지도 몰랐다.. 저 어헤드 써있는 고무 패드가 소리진동을 전달하는 핵심기술
동봉 usb잭
쓰임이 궁금한 머리끈
뭔가를 고정하라는 느낌의 벨크로
다양한 종류의 마운트, 기본제공(곡면, 구멍송송용, 플랫, 그냥 스티카), 나에겐 곡면이 필요하다고!!
충전은 마이크로 오핀
충전기에 물리면 이런 느낌
요렇게 장착해볼까?
여기에도 붙여야 겠다.
스키헬멧에도 붙이고 싶다.
첨에 이렇게 붙였으나, 머리 뒷통수에서 강력한 사운드가 들리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 위치 변경
최종 이렇게
이런느낌 '혹부리 영감'
마운트와 본체 체결은 굉장히 깔끔하다. 반 슬라이딩 방식인데, 홈 주위에 본체를 가져가면 자동으로 전원 on과 페어링이 진행된다.
이 인터페이스가 너무 맘에 들었다. 가볍게 체결하는 순간, 영어로 뭐라뭐라 하는데, 우린 친구에요~ 뭐 이런 말을 했던듯
바닥에 내려놔도 큰 걸림 없다.
집에 비싸진 않지만, 제마다 다 쓸모가 있어 구입해놓은 헬멧들이 무려 4개나 있다. 스키헬멧까지하면, 5개,,
그런데 기본제공되는 곡면 마운트는 하나라서, 본사에 전화하여 곡면 마운트 4개를 추가로 구입했다.
가격은 3000원 * 4개, 배송료 2500 원
색삭은 현재 검정, 흰색 모두 품절이라, 파랑색 마운트만 구입,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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