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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6

2017 강원중등체육연구회 체육대회를 라이딩으로 다녀오다

올해도 어김없이 체육교사들의 체육대회, 강원중등체육연구회 체육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되었다. 원래는 정선에서 개최될 순번이었는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특별히 평창에서 개최하기에 이르렀음. 암튼 각설하고, 올해 내가 속한 강릉중등체육연구회 축구팀의 출전 각오는 남달랐다. 내가 강릉에 근무한 7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원주팀과 결승과 준결승에서 만났는데 상대전적이 썩좋지 않다. 지난 6년간은 변변한 유니폼이 없어서 제작한지 약 10년은 되어보이는 유공st 유니폼을 입고 뛰었는데, 우리들은 그 유니폼을 한복이라 불렀다. 올해는 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유니폼을 새로 제작했다. 유니폼 제작 과정만해도 무려3주가 걸렸는데 무튼 한복을 벗게 해주신 강릉중등체육연구회 회장님과 수고한 조은상 총무님께 감..

일상저널 2017.11.13

완전체, 서프 보드 도착!!

서프보드가 도착했다. 서퍼들의 커뮤니티 네이벙 서프X와 서민의 성지 중고나라를 이잡듯 뒤져 대략의 가격대를 예상하고 물건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물망에 오른 제품군은 롱, 펀, 숏 중에 8피트 이상의 롱보드로 강습용 보드로 많이 사용하는(부력좋은) 스폰지나 강성좋은 에폭시 종류로 구입하면 될 것 같았다. 서핑 문화가 이제는 많이 대중화 됐는지 재작년 부터는 코스트코(일명 이하 코코보드)에서 스폰지보드와 에폭시 보드를 판매하였고, 이마트에서도 스폰지와 에폭시 보드를 출시했다. [이하 작명 이(폭시) 보드], 코코와 이보드에서 출시하는 스폰지 보드는 20만원 내에서 출고되었고, 중고가는 10만원선에 형성, 이들의 에폭시 보드는 40만원대 출시가에 중고가는 25만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근데 문제는 대부분의 입..

review 2017.04.19

빅서프보드 Bic Magnum Surfboard

볼펜만드는 회사 빅에서 서프보드도 만드네, 중고로 8.4ft 짜리 초심보드하나 장만~ 요건16년 버전이고, 내가 구입한건 더 전 모델인듯 2년전 구입하고 몇번타지 않았다고 하는데 부산에서 무사히 잘 도착할런지 미쿡에서 539불에 팔리고 있으니 배송료와 관부가셀 포함하면 65만 까지 생각하고 나는 당초 예상가를 살짝 웃도는 27만이니, 선방인가? 와봐야알겠지ㅋ 근데 나 아직도 서핑을 본격적으로 할지 안할지 확신없음ㅋㅋ 그냥 장비를 장만하려는 욕심이 앞서는 느낌적느끼무, 이런 느낌 첨이여 ㅋ Description Built to give performance to bigger surfers, the Magnum's exceptional volume makes it easy to paddle and catch..

review 2017.04.17

도착도착, MBB 서프랙 장착기

아마존에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고 한 사오일 쯤 기다렸나? 폭풍같은 신학기 바쁜 4월을 보내고 있던 와중, 배소대행업체 아이포터로 부터 문자메세지가 날아왔다. 사이즈와 무게를 견적내 보니, 2만천 오백원쯤 배송비가 책정됐다고, 그래서 아이포터로 들어가보니, 쉽게 결제 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군 직구를 해본지 한 4년쯤 됐나?? 그당시에도 물어물어 사전찾아가보면 직구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군화!! 암튼 도착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엠비비 서프랙!! 예상대로 내 포스팅에는 별다른 코멘트가 없었는데 이번 포스팅에는 무려 2분이나 댓글을 달아주셨고 한 분은 적극적으로 바이크와 서핑에 관한 교류의사를 밝혀오셨다(이렇게 보면 내가 뭐, 이 분야의 권위자쯤 되나보다 하실 수 있지만, ㅈㅂ임 ㅋㅋ) 생각보다 ..

review 2017.04.11

40년 전통의 우리동네 센타

야만다에게 문제가 몇가지 발견되었다. 1. 중립 램프가 들어갈 때가 있고, 인들어갈때가 있다. 클러치 배선이 엔진에 닿아 살짝 녹았다. 3. 젤중요한 문제인데 시동이 꺼진다...............ㄷㄷㄷ 근무시간에 오도방을 끌고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주말만을 기달려왔다. 예열도 너무오래걸리고, 초반가속에 쿨럭거림이 너무 심하다 보니 야만다가 슬슬 미워지기 시작하기도 했기때문에 빨리 센터에 가야했다. 토요일 학교스포츠클럽을 마치고, 옥계 현내에 유일무이한 오도바이 센터 신진모타스에 들렀다. 스탠드다이가 없는 야만다를 수리하기는 만만치 않아보인다. 40년 경력의 센타사장님께서 포크부츠를 끼워주셨다. 처음 구입당시에는 쇼버가 휑하니 노출되어 있었는데 상남자 포스를 풍기기위해서는 알다리로 있는것보다는 주름..

PG의 탈것 2016.10.15

지난주말에 있었던일들

그렇습니다. 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결혼식장에 포토월이 있네요. 좀 더 길었으면 좋을뻔, 키가 말입니다. 강문에서 보던 그 현대호텔 컨벤션입니다. 컨벤션에서 강문해변을 보니 또 다르네요. 오늘은 아빠뒷바라지로 주완맘이 힘들 예정입니다. 막바지 연습은 핑계로 3층 옥상에 나와보니 시야가 뻥뚫리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또 짠내가 아주 그냥 그렇습니다. 아빠는오늘 팔자에도없는 뿐이고 댄스 축하공연을 하러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몸이 굳었습니다. 한 10년만에 춤을 춰보는것 같네요. 현란한 춤사위, 전통 표현활동 입니다. 오도바이를 기다리는김에 도색후 세차 한번 안해준 차를 간만에 씻어줍니다. 주완은 이게 왠 워터빠뤼냐 하고 달려듭니다. ㅋㅋ 기다리고기다리던 오도방구가 장착 300키로를 달려 강릉에 도착했..

일상저널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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