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태안]새섬리조트

인세인피지 2011. 8.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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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목적으로 서해안 태안반도를 목적지 삼아 무작정떠난다. 마침 태안 새섬리조트 , 친구가 일을 하고있다.


마운틴 이퀍먼트의 2인용 의자가 보인다. 굉장히 편하고 2명이서 실컨 앉을 수 있다는건 자랑, 역시나 수납이 불편하다는건 안자랑 ㅋ


콜맨, 퍼포머를 구입했더니, 콜맨 종이박스에 넣어 보내주었더라 왠지 이 박스는 버리기 싫었다는, 갖가지 실제 버리지 말아야 할 제품 박스는 죄다 갖다 버렸다는, ㅋㅋ 좋은 가격에 중고로 넘기려는 분들에게는 이해가 안가실 대목, ㅋㅋ



개나소나 다 산다는 코스트코 콜맨텐트(7.6만에 겟: 부산 사하구에 사시는 캠핑용품하시는 분께 중고로 구입 -  이 물건은 DP용이었다며 싸게 넘기심), 기타 잔삭다리들이 정리가 안된 상태긴 하지만, 내 차는 좀 큰편이라 관계없음 ^^


찍새 타이밍이 다소 늦은듯, 이마트에서 장도 보고, 별것 산거 없는데 (삼겹살 1인분, 물, 주류, 라면 등) 3만 지출


다시한번, 차량 샷, 오른쪽 창문 수납공간에 우리아이들이 육상대회에서 따온 메달이 한가득 ㅋㅋ


내 친구, 등치가 좋으셔 - 새섬리조트에 도착했다. 빈티지하게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딘가 푸근하고, 정겹다


저녁 6시 이후에 도착했으니, 물이 완전히 빠지상태에서 서서히 차오르고 있다. 서해안만의 풍광, 뻘이다.


이윽고 시작된, 먹자파티, 콜맨 쿼드 LED 가 제목을 다해주고 있다. 보는 이들도 신기해 하고, 각 LED를 쪼개서 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 굿아이디어, 첫번째 불판에는 삼겹살 600g 이마트서 1.3만에 구입 ㅎㄷㄷ


새섬리조트의 야경, 곳곳에 조명을 해놔서 밤에 굉장히 아름다웠다는 것은 자랑, 낮에 보면 회벽의 뺑끼질이 조금 필요하다는 건 안자랑, ㅋㅋ



바다를 바라보면서, 우리네 난장을 한 컷.


전 날 과음한 탓인지, 도무지가 먹어도 먹어도 속이허하다. 그래서, 밥을 하기로 했음. 물은 평소보다. 1.3배 많이 넣고, 무거운 돌로, 눌러서 압력하라. 결과는 그래도, 꼬돌이 밥ㅠ


쿼드 LED의 위용


새섬리조트 프론트와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으로 2층 세미나 실을 증축할 계획이라는


두번째 메뉴는 단연, 조개구이. 강릉에서도 원없이 먹었겠거니와, 그랴도 서해에 왔는데, 거를 순 없지, (강릉 가보자끝까지 조개구이집의 입맛에 길드려 졌는지 몰라도, 양념없이 초장에만 찍어먹으려니 , 비추 ㅋ 태안 조석시장에서 키조개, 가리비, 등등 2만, 실한 왕 소라 1kg 1만에 구입)


친구도 배가부른듯, 이제는 쉬고있다. 저 와중에도 모기가 쉴새 없이 달려들어, 정말 힘들었다는,,



마지막컷은 만리포에 설치한, 우리의 쉘터, 콜맨 스크린쉐이드와 콜맨 선쉐이드 윙 타프 조합. 저넘의 타프를 처음 처본지라, 굉장히 애먹음ㅋ
옆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겟한, 버팔로 알루미늄테이블(3.0만) 콜맨 미니테이블(1.8만)이 귀요미스럽게 자태를 뽐내고 있음. ㅋ

이상, 만리포 / 새섬리조트 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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