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1년전 이야기와 연결된다.1년전에 나는 골프6세대 카브리올레 순전 멀티펑션 핸들에 열선을 자가설치를 했었다. 그런데 전문기술의 부족으로, 납땜을 부실하게해서 열선이 근 8개월 만에 고장이 났고, 그 납땜이 뜯어지면서 클럭스프링 내부에 DIY로 심어놨던 플렉시블전선(FFC)가 돌아다니다가 클럭스프링 내부 기존 전선들과 얽혀서 결국 클럭스프링이 끊어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핸들과 관련한 모든 경고등이 계기판에 표시되었고, 핸들은 아무기능도 작동하지 않게 되었었다.따라서 핸들열선의 효과는 실제로는 고작 한 시즌(3개월)만 손이 따땃한채 보내다가, 이듬해 겨울에는 다시 차거운 핸들을 잡아야했고, 그마져도 클럭스프링이 완전히 끊어져 모든 경고등이 올라온채 운행을 하는 기분이란, 정말 STFU!!당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