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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의 탈것 25

[투아렉2.5세대] 주유구 플랩모터 교체

골프 까부리에 이어 투아렉 주유구 플랩모터가 사망했다. 아니 사망정도까진아니고 주유소도착하면 항상 안열리는 정도. 차량 시동끄고 리모컨으로 두세번 열닫반복하면 주유구 플랩모터가 동작하는 상태. 대략정보를 검색해보니 이 녀석도 골프6세대 까부리 플랩모터라 호환되는듯하다. 비슷한 연식의 두 차량을 운용하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호 이해도도 높아지고 정비력도 상승하는듯, 저번에 골프 플랍모터 교체했던 기억으로다시도전!! 부품은 알리익에서 저려미로 구매!!

[카라반 수리] 잠금장치 재장착, 스티커 자국 도색

카라반 절도 파손 사건의 생채기를 감추느냐, 연일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보수작업이라바짜, 카라반 끌고 나가서 캠핑을 겸하면서 꼼냥꼼냥 수리하는 정도지만말이다. 기존 도둑놈의 파괴로 위태롭게 달려있던 툴레 잠금장치를 떼어내고, 메꾸미로 홈을 메운뒤 이쁘장한 스티커를 붙혀놨다. 툴래 잠금장치로 편하게 잠그다가 키를 사용해서 몇번 잠궈보니 여간불편한게 아니라는, 어쨌든 100%만족할만한 수리결과는 아니지만, 수리완료! 그리고, 카라반 상부에 스티커 떼어낸 자국을 예전부터 지우고 싶었다. 백색 페인트 작업을 실시하면 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거의 2년이 지나가고 있다. 견인차에는 일전에 사놓은 스프레이, 프라이머, 마감제가 근 1년째 굴러다니고 있었지만 마땅한 시간과 장소를 찾지 못해 보관만하고 있던 실정. ..

[카라반 수리] 네버엔딩 트라우마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카라반을 타인에게 빌려줬었다. 2박 3일간의 카라반 공유를 마치고 새만금의 둘로 확인한 내 카라반 상태는 엉망이었다. 또 그 와중에 카라반이 털리는 사고도 있었으니 가히 총체적 난국이다. 카라반을 빌렸던 젊은 커플은 카라반 반납하면서 텐트에 조금 구멍이 생겼다라는 정도의 얘기만 했을 뿐 자세히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 카라반 공유 문희때만 해도 굉장히 친절해 보였던 젊은 커플은 극동계 캠핑의 온수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 돌변했다. 나에게 복수라도 하느냐 카라반 상태는 엉망이었다.지난 수주팔봉 캠핑때 자갈밭에서 박살난 빅풋을 교체하기 위해 네게 한세트 짜리 가성비 제품을 구매했다. 젊은 커플이 내고간 생채기 중의 하나, 카라반 하부 스커트 부분에 심지가 찢어졌다. ..

[튼튼이 블박 장착] 아이나비 QXD8000mini

두 가지 요소의 복합작용으로 튼튼이(투아렉2015년식)에게 블박을 달아주게 되었다. 첫째, 튼튼이 블박이 구입당시(2015년 6월)의 아주 구형이다. 그리고 요즘에 맛이 가서 날짜 셑팅을 해주어도 2010년으로 돌아갔다. 진짜 돌아버린것 둘째, 공무원들에게는 매년 복지포인트라는것이 지급된다. 전용 복지몰인 이지웰에 들어가면 블랙박스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블박이 고장난지 두어달 만에 드디어 복지포인트가 다시 쌓였길래 냉큼 블박을 구매했다. 구매기준은 당연,, 가.성.비!! 20만원대가 무난한것 같았고, 당연히 브랜드는 아이나비!! 와이파이 기능이 되길 바랬고, 장착까지 해결되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 마침 그런 물건이 있던것. 아이나비 QXD8000 미니 라는 제품인데..

[카라반 어크로스430dd] 한전 케이스 교체

이노무 카라반은 AS가 끝이 없다. 누가 그러더라 "카라반은 고쳐가며 쓰는 거"라고 대충 카라반을 이용한 공유서비스가 안착을 하나 싶었는데, 또 이슈가 발생했다. 간만에 가족들과 평창 속사에 있는 계방산 캠핑장을 방문했다. 카라반 자가도색 당시에 페인트칠을 너무 두껍게 해놔서리 카라반 뚜껑 체결이 잘 안됐는데 그게 화근이었다. 손님이 산티아고를 사용하고 아마 호기심에 한전 뚜껑을 열었었으리라, 아마 뚜껑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화들짝 놀라서 대충 덮어놨던것 같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카라반을 운행했고, 거의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평창에서 뚜껑이 날아간 것을 확인한것. 뚜껑은 영동고속도로 어딘가에 떨어졌을 것이다. 이 수리 과정은 당장에 한 것은 아니고 캠핑을 다녀오고 2주뒤에 부품을 주문하여 배송받은 다..

[골프 까브리올레] 열선핸들 튜닝 마무리 Part3 (힘들었다)

모든 작업이 진행되고 마무리되는 동안 아내는 나에게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도대체 멀쩡한 차를 왜 계속 손을 대냐는것. 그렇지만 나는 내 차가 무언가 불편한 채로 다니는게 너무 나도 싫다. 5년 동안이나 그냥 끌고 다녔는데 좀 참지, 그걸 왜 손을 대서 차를 망치냐는 핀잔에도 어쨌든 결국에는 성공해 내잖아,,,, 라고 자위를.... 2편에 이어서 조금 내용 중복으로 가봐야겠다. 최종 열선 작동이 되질 않아서, 다음날 다시 검전기를 들고 한 단계 한 단계 검전기를 찍어보면서 해체와 조립을 반복했다. 어디서부터 잘못이었는지 짚어본다.원래는 에어백 단자부가 12시 정 중앙에 와야하는데, 내가 나만의 방식으로 ffc필름을 롤 안에 삽입하는 바람에 대칭이 안맞게 되면서 저렇게 틀어지게 된것. 그래도 클..

[골프 까브리올레] 열선핸들 DIY #2. 그냥돈주고하시라

자 12각 M12가 없어서 중단된 작업을, 주문한 공구가 도착하면서 바로 다시 시작!! 애들 재우고 현재 밤 10시,,,, 일단 문제 없었던 부분은 포토로그로 간단히클럭스프링과 연결된 라인캡 5~6개인가? 일일히 뽑아주고 일단 클럭스프링과 핸들부를 분리하고 집으로 올라왔다. 현재 시간이 11시,, 자정이넘었는데 언제끝날까? 클럭스프링까지 작업할 수 있을까?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뭔가 잘못된 걸 바로 깨달았다. 알리에서 주문한 알칸타라 커버가 내 핸들사이즈에 안맞는것ㅠㅠ핸들 기준 시계방향으로 7시 부분을 먼저 했는데, 작은 핸들 사이즈에 꼼꼼히 작업하기 위해 거의 7시 부분만 하는데 1시간 30분이 걸렸다. 다음으로 4시 부분을 했는데, 역시 꼼꼼히 작업하다가,, 그만,,,, 실을 잡아주는 기존의 실밥이 터..

[골프 까브리올레] 열선핸들 만들기 DIY part1

물리적 심리적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준비물도 대략다 준비 된 것 같고, 논문도 일단 예비심사로 넘겼기 때문에 한 고비는 넘긴셈. 이제 선구자들의 조언대로 1박2일의 치열한 사투를 벌이기 위해 주말 간의 시간을 잘 활용하여 작업에 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이미 카브리올레 멍터구리 시트를 구CC 시트로 갈아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과거 산타페CM의 클럭스프링 교체 작업을 해봤기 때문에 약간의 자신감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예비 클럭스프링을 구입해놓지 않은 상황이기에 그야말로 배수진이다. 망했을 때는,, 클럭스프링없이 차량을 타야한다. 에러가 난다면 운행이 안될지도 모를일이고, 어쨌든 이런 작업에 희열을 느끼는 것 만큼은 분명하다. 돈 50만원이면 열선핸들 장착이 가능한데, 난 업체의 실력보다 내 실력..

[카라반 어크로스430dd] 응통환기시스템 SOG설치

포타백(응가분해제)을 사용해도 응아 냄새는 차치하고서라도 포타백 냄새조차도 상당하다. 더군다나, 냄새에 더욱 민감한 아내는 화장실 냄새를 극혐하고, 그래서 응통환기에 대한 강한 고민이 있었다. 주니스에 알아보니 마침 내 응통모델에 대응하는 sog를 팔고 있더라는 가격은 26만원 데쓰네(배송비 별도^^;; 근데 응통 구조를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것 응통에 환기뚜껑 같은게 있는데, 이거뭐지? 그리고 응통체결부를 보면 호스연결부와 가스배출을 목적으로 만든 호스가 있다!!! 이거다싶어 자료조사를 했는데 결론은 . . . . . . . 꽝 이게 가스배출구가 맞긴한데 응통폭발을 방지하기위해 응통내부에 메탄이 응축되서 팽창하면 뚜껑부위에 압이 가해져서 터지지 않을 정도만 배출되는 구조 이걸 알아내기 위해 얼마나 ..

PG의 탈것 2023.11.03

[골프6세대 까브리올레] 주유구 안열림 문제와 해법

2012년 12월식 골프 6세대 tdi 2.0을 구입하여 현재 10만키로를 조금 넘었다. 연식대비 1년에 1만km 정도를 탄셈인데,,, 한 달전인가? 주유를 하러 주유소에 들렀는데, 엥,, 평소에는 주유구를 손으로 한번 누르면 열리던거이 안열리는것이다. "아, 당첨이구나", 골프 카브리 카페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했지만, 당장 엥꼬난 차에 기름을 넣을 수 없으니, 어떻게라도 상황을 타개해야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초기증상일 땐 리모컨으로 차량 개폐를 반복하다보면 열린다고 한 글을 보지 못하고, 급한마음에 그냥 차키로 레버리지 걸고 제껴버렸다. 빠각하면서 열리긴 했는데, 주유구 뚜껑 걸쇠부분을 자세히 보니, 프라스틱이 깨지면서 열린것. 흐미,, ㅠㅠ 어쩔쑤 없지비,..

PG의 탈것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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