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토바이를 팔아제끼고 철인삼종 경기에 입문했는데, 자전거는 자전거고 오토바이는 오토바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즉, 다시 단기통 오토바이의 그 배기음을 듣고싶어서 죽겠단 말이다. 그래서, 바이크를 살까하고 엄청나게 알아보기도하고, 혹시 내가 팔았던 매물을 다시 재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그건 미친짓. 최근 국내 정발된 헌터커브를 구입해볼까란 생각도, 로얄엔필드의 헌터350을 구입해 볼까,, 아님 중고장터에 VMX커스텀을 구입해볼까,, 아님 전에 TW200 커스텀을 판매한 커스텀빌더에게 다른 물건 없냐고 물어도 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는데, 결론은 아직은 시기가 아니다. 그래,, 난 배기음 만으로도 충분해,, 차에는 무언갈 더 안하려고 했는데, 웅웅거리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다. 예전부터 검색을 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