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식 골프 6세대 tdi 2.0을 구입하여 현재 10만키로를 조금 넘었다. 연식대비 1년에 1만km 정도를 탄셈인데,,, 한 달전인가? 주유를 하러 주유소에 들렀는데, 엥,, 평소에는 주유구를 손으로 한번 누르면 열리던거이 안열리는것이다. "아, 당첨이구나", 골프 카브리 카페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했지만, 당장 엥꼬난 차에 기름을 넣을 수 없으니, 어떻게라도 상황을 타개해야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초기증상일 땐 리모컨으로 차량 개폐를 반복하다보면 열린다고 한 글을 보지 못하고, 급한마음에 그냥 차키로 레버리지 걸고 제껴버렸다. 빠각하면서 열리긴 했는데, 주유구 뚜껑 걸쇠부분을 자세히 보니, 프라스틱이 깨지면서 열린것. 흐미,, ㅠㅠ 어쩔쑤 없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