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쳐 봤는가, 배드민턴으로의 유혹을 받아본 적이 없는가? 바로 게임이 될 수 있는 배드민턴 얼마나 달콤한 유혹인가, 그딴 유혹 아무리 들어도, 테니스에 대한 욕구에 배드민턴 코트는 직장인 배드민턴 대회를 제외하고는 쳐다보지도 않던 터오늘 학교체육관에서 홀로 연습을 하던중 : 테니스 서브를 배드민턴 스매싱 처럼 할 수는 없을까, 라는 의문에서 테니스 라켓을 배드민턴 그립과 같이 잡아봤다. 물론, 그립의 두께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테니스 라켓이 두껍지만,, 거기다 필자 오늘은 중고로 구입해 놓고, 안쓰던 BLX 95(게다가 그립두께가 4-3/8, *일반라켓이4-1/4 이므로, 확실히 더 두꺼움을 느낄 수 있다)를 가지고 나왔던 터 무심코 배드민턴 그립으로 잡고 서브를 시연했는데, 어라? 플랫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