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뭐지 : 마동석-살인자 리뷰

나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 아니, 보지 못했다.

바빠죽겠는데, 검색을 위해 네이버를 열었을 뿐인데,, 마동석-살인자, 연관검색어에, 살인자 '리뷰'가 뜨는게 아닌가,

 

사실, 영화보기전에 리뷰먼저 대략 읽어보고 보는 꼼꼼하고 디테일한 소년감성을 가졌기에 무심코 훑어본 리뷰.

 

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더군, 이 정도 작명 실력이면 리뷰도 신빙성이 있겠어라는 판단이 들더군.

 

앞으로 리뷰 제목 이걸로 인기 좀 끌겠어. 영화를 보지 않은 상태로 다른이가 써놓은 리뷰를 보고 영화가 어떻다 저떻다 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리뷰를 보고 반쪽짜리 선입관을 가졌다해도 이런영화를 만든것은 더 바람직 하지 않다.

 

마동석씨, 무명시절 어쩔수 없이 출연한 영화라면 모를까, 마동석씨 유명세에 기대 틈새 개봉을 했다면 모를까,

 

서두가 길다. 우선 리뷰부터 보고, 여러분도 반쪽짜리 평으로 이 영화와의 연을 끊을 것인지,, 나머지 반쪽 70분이라는 영화의 런닝타임을 즐기고 리뷰의 완성을 하실 건지 결정하셈,

 

나는 안볼래,,

 

 클.릭.하.면. 원. 본. 뜹. 니. 다.

뭐, 노이즈 광고니 뭐니 해도, 영화는 이 리뷰 때문에 좀 더 관심받고 있다는점은 인정해야 할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