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

#1 옥계당 일가친지 방문 : 진격의 서막

인세인피지 2015. 8. 1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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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정되어있던 처가, 친가 하계 휴양계획은 급작스런 옥계당 누수공사(관사 보수 공사) 계획으로 모조리 줄취소. 그런데, 누수공사를 시작한다고 천안에서 급히 복귀했던것 뻘쭘하게 공사시작 30분만에 누수를 잡아내더라는, 역시 전문가여

하루만에 공사 끝, 원래 일주일 예정아니었니?ㅋㅋ

 

그리하여, 의도치 않게 장인장모님 옥계 방문은 자연취소, 친가방문은 극적 타결되었으니 선발대로 부모님이 옥계당을 방문하셨다.

부모님의 옥계당 방문은 포스팅 보시면 알겠지만, 두번째 입니다용.


그.런.데 이 우량아이는 누구? 둘째 누나의 아들, 성보입니다. 튼튼한 아이입죠.


할아버지가 좀 버거워하실정도의 튼튼함을 자랑하는 우리 성보. 눈여겨 볼 점은 할아버지 패션입니다. 모자 부터, 바지 까지 은근 형형 맞춤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도착이 늦었지만, 성보 엄마와 부모님은 옥계가 자랑하는 옥계해수욕장으로 돌진


천안에도 유행은 가는지, 레쉬가드를 한껏 차려입은 모자


모자 맞습니다. 자연스러워 보여요.


도착하자마자 잘아는 옥계 해변 대장님이 보트를 뙇


레프팅 이후로 구명조끼는 처음이죠?


오, 앵글 좋아요


급하게 신발을 벗어 놓으신다고 급 선회, 뒤에 까만친구들 아주 좋습니다. 3명 보트 타는 데 무려 4명이,, 대장님 최고


까만 친구들과 천안식구들


카메라 의식하지마


끝까지, 카메라 의식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카메라 들고 있는 제가 그 아들 성보를 메고 있었네요. 모성앱니다. 모성애


성보한테 인사하고 있는 거구나


자, 이제 출발


원양으로


나, 누구? 성보 삼촌


성보도 카메라 의식하네


성보 아빠도 옥계당에 도착했습니다. 참 좋은 부자 지간 입니다.


성보, 침,,,,'


이들은 8월 13일 그 빡센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뚫고 강릉 옥계당에 도착한 큰 누나의 아이들, 예광(우 남7) 지후(좌 남5)입니다.


목사님(아빠)이랑 참 닮았죠? 우리 주완이는 어떨런지 벌써 궁금하네요


앗, 대가족,, 도덕책에서나 봤던 대가족


성보의 재롱


지금 생각해 보니, 핵가족이란 이런거 아닐까요? 대가족 <  핵가족,, 세종대왕님이 보시면 쓴웃음


핵가족 입니다. 4인이상은 이제 핵가족;;


부자지간


부자지간


여성들(좌로부터 작은누나, 어머니, 며느리(아내), 큰누나)

*그런데 생각해 보니, 블로그에 초상권에,, 괜찮겠지? 나중에 관계가 틀어지면 소송감


보기 좋습니다. 옥계당의 핵가족 여성들


그러나저러나 막내 주완이, 작은고모가 물려준 바운스에서 곤히 잠들었네요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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