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저널/school days

[연수자료]교직원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달 연수

인세인피지 2015. 9.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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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선 학교에서 교장을 비롯한 많은 남교사가 연루된 최악의 성범죄 스캔들이 사회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다.

덕분에 성범죄와 관련된 살얼음판이 조성되었고, 이제 부터 걸리면 무조껀 짤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게, 이번 교직원 전달연수의 핵심이다.

 동료선생님께 사진촬영을 부탁했더니, 카메라 화소가 좀 떨어지는 듯,,, 안보인다 안보여 ㅠㅠ

 

 취자와 배경을 설명하고

 

뉴스영상도 보면서 공감도 해보고

 

 쭈욱~ 썰을 풀어봅니다

 

 

교육부에서 발.빠르게 교육자료를 하달해 줬으니 그 자료 한번 보겠다.

 

 취지와 배경 간단히 설명해 주고 : 취지 뭐겠나, 사회적 이슈가 되니, 얼른 근절대책 내놓은 거지

 

 

 

핵샘은 성관련 비위의 개념을 제대로 알자는거지 

빡센 성범죄는 형사처벌에 교직 퇴출이고 

 불륜과 성희롱 등은 교육청 징계 사윤데,, 징계를 쎄게 준다는거지

 

 강의준비하면서, 117이랑, 02-6222-6060 전화해 보니, 117은 기존 학교폭력번호 그대로이고, 6060은 교육부 민원처리 번혼데, 9월중으로 성폭력 신고 회선을 만든다는 메아리만~

 

 

 

배제 징계가 핵심 키워드, 쫒겨난다는거죠 

 

 

배제징계는 중징계에 해당되죠. 파면이거나 해임된다는 얘깁니다. 불륜은 위헌이라는 사상초유의 동방예의지국 쪼개지는 판결에도 아직, 교육계의 도덕성과 사회적 역할을 고려할 때 불륜과 성희롱도 배제징계에 해당된다는 역설 

 

마지막으로 강연 말미에 교육부에서 7월 하순, 여름방학 직전에 내려보낸 영상을 시청하였다. 교무실 내 멀티비젼으로 상영하라는 권고가 있어 틀어놨으나, 누가 솔직히 뻘쭘하게 그 영상을 보고 있겠나, 그래서 다시한번 틀어드렸다. 찾아가는 써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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