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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웨어 하우스 직구, 아차차 배대지랑 관부가세ㅜㅜ

인세인피지 2018. 1. 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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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11일에 주문했는데 16일에 왔다. 아따 빠르다.


근.데


택배가 배송지인 학교 행정실에 도착은 했는데 왠 택배기사가 자기한테 3만얼마를 계좌이체시키라고 한다. 엥?? 이건 또 뭔소리, 내가 ups 배송료로 거의 5만원을 결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택배물을 뜯어볼 생각을 하니 룰루랄라, 택배기사와의 통화를 해보니- 관부가세를 업체에서 냈으니 자기한테 이체하라는것 ;; 관부가세를 업체에서 냈는데 왜 택배 기사 개인에게 내가 이체를 해야해?? 이건 쫌 이상했음



어쨌든, 결과부터 신어봤다. 구입한 신발 2켤례는 다 맘에든다. 

근데,,, 우울하게도 같은 코트에서 운동하는 어떤 형님도 이 신발을 신고 있었던것, 그냥 페럴 윌리암스 바라케이트 구입할껄ㅠㅠ

지금 보니, 왜 이걸 안샀나 후회가 되기도하넹



암튼 우람한 택배가 왔다. 무게가 2.7kg으로 책정됐다.(관부가세 책정에는 무게도 중요하다)

주문내역이 써있고




내가 직구를 하면서 왜 배대지로 배송할 생각을 못했을까? 배송료가 무려 56달라,, 배대지 이용했으면 3만원이면 떡을 쳤을텐데;;



국내로 배송되서 cj택배로 배송이 되었는데 택배비는 ups에서 지불한 것으로 보이나, 관부가세가 발생했다;;


200달라 이상의 물건을 구입하면 관부가세가 붙는다는걸,, 예전에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주문할때는 약간 미쳐있어서 그 생각을 못했다.



배송료로 8만원이 들어간꼴,, 미.쳤.다



자세히 보니 관세는 안붙고 부가세만 10% 붙은듯 : 왜 그런지는 궁금하나, 알아보기 귀차넝



암튼, 뚜껑을 열어본다.

오홋, 나이키와 아디다스 의류가 상부에 들어있다.



s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입어보나 마나 맞을것 같다.



s가 없어서 m을 주문했는데,,, 악 받아보자마자 느낌이 이건,,, 내 사이즈가 아니다. L인것 같다. 꽉찬 라.지




자, 그리고 살포시 들어있는 2켤례의 테니스화


예전에 시합장에서 신용카드만들고 테니스화 주는 아줌마한테 우버소식 2를 받은적 있었는데 사이즈가 작아서 중궈나라로 보낸적이 있었음. 우버소닉이 발볼은 좀 작지만, 조깅화 처럼 가볍고 편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바리케이트를 포기하고 이 녀석으로 겟

2017/04/23 - [Insane nest/w i s h w a n t ] - [판매완료]테니스화, 아디다스 우버소닉2(흰/주), 택포7.0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아주 자극적인 글


오 기름종이 기름져, 좋아


멀리서 오느냐고 꽉 쭈그러져 있지만, 오홋, 그래도 이쁘긴하다!!


아래는 디테일샷 : 오늘 출근해야해서 바빠서 막찍음. 이해해주셩


자 요기부터는 착샷

양말 일부러 저거 신은거 아님. 오전에 운동을 하고 왔음;;


털, 지못미


이스투사 양말이 더 멋짐 ㅋㅋ




이런 멋진 포우즈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다음은 바리케이트 하급 모델(코트 : 게다가 발볼이 와이드였네;;)


홈페이지상에는 상당히 날렵해 보여서 구매했는데;; 아마 그래봤자 사진빨

음, 무던하구만


예전 코트를 지금도 체육관에서 막 신고 있는데,, 그때에 비하면 장족의 디자인 발전이다.



아마 홈페이지에서 이 구도의 사진을 본듯.



괜히 한번 꼬아도 보고



바닥은 역시 바리케이트가 짱이다 백만년 신어도 될듯


우리 발 싸이즈로 280mm, 매번 발톱이 죽어 테니스화는 조금 크게 신는다. 구두는 270mm, 운동화는 275mm, 테니스화는 280mm 를 신는게 정신건가에 좋다는걸 30살 넘어서 깨달았다.



구름 쿠션?? 뻥인거 다안다.


제법 튼실해 보이는 외관은 합격(이게 약 7만원 정도에 구입한듯)


털 지못미


바리케이트 답게 투박



모델해도되겠어


시착 느낌은, 와이드라서 그런지 발볼이 논다 놀아. 엄청 편하게 막신을 수 있을듯



문제의 나이키 런닝 자켓 : 역시 크다.


난 이런 느낌을 희망했는데

약간 커야 하는데, 넘 크다



일단 이 소매부분이 지못미


원래 이렇게 착용하는거라, 좀 길게 나오긴 했는데(진짜야), 길다


원래 100딸란데 내가 70여 딸라에 산듯. 어쩌나 이걸 팔아야하나



이거 사느냐고 관부가세까지 물었는데,, 좀 더 신중할걸 그랬다. 양키 사이즈인줄 알았으면 안사는 건데 흥




얘는 친절히 양키사이즈라고 써있어서 아예 s를 샀다. 존.잘.맞 이다


이것도 20불 대로 샀으니 잘샀는데,, 뭐 그깟 티셔츠 쯤이야 ㅋㅋ



형제에 나라에서 만들었구나, 미안하지만 그 택은 걸리적 거릴예정이니 바로 컷트



오잉 L.O.V.E 였어 ㅋㅋ




막티가 아니고 좀 신경써서 만든듯



아주약간 보들보들한 재질



널 어찌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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