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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질러버렸다 adidas adizero Ubersonic 2 Pharrell Men's Shoe

인세인피지 2018. 1. 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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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보다가 광고 포스팅에 홀려 갑자기 테니스화를 한켤례 사고 싶어졌다.


뉴발란스에서 나온 테니스화를 한번 사볼까 하다가, 이참에 외쿡 테니스 용품 전문샵인 테니스 웨어하우스에서 한번 결제를 해볼까나 라는 생각으로 방문,,,,, 앗 보고 말았다.


작년에 즈베레프가 왜 원색옷을 입고 나왔나 했더니 백투디 올드수쿠리 컨셉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에서 생각해낸게 아니고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패럴 윌리암스와의 콜라보로 탄생한것.

이런 느낌



이 친구가 패럴 : 꼼데까르송 입구있네,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이 일본계도 있고 그렇던데, 아몰랑



옛날 보리스베커 느낌도 나고 해서 오홋, 한번 입어/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을했었는데 현실은 쉽지않았다.

(왜냐, 실력은 시궁창인데 패션만 패럴윌림암스x아디다스면 손가락질 당하기 딱좋거든)


암튼, 근데 이 바리케이트 너무 이쁜것이었다.

adidas Barricade 17 Pharrell Men's Shoe

이쁘다, 갖고 싶다.(가격은 136딸라)



그러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샀다가 중궈로 팔아버린 우버소닉x패럴 콜라보도 있는것

악, 이건 그냥 신고다녀도 되겠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뭐라고 정당화 하지,,,, 10초 고민 - 해답찾음.


가끔 테니스 치고, 옷갈아입을 시간이 없거나/갈아신을 신발이 없을때 투박한 테니스화를 신고다니면 누가봐도 운동하다 온 티가 팍팍나서 싫었는데, 이 깔삼한 녀석을 신고다니면 방금 운동하고 온줄 모르겠지??? (누가 봐도 딱 내 수준)




흐미, 놀랍게도 이런색상도 있더라는






암튼 패럴 윌리암스가 생각한건 이런 원색의 느낌이었나보다.


암튼 샀다.







근데,,, 

배송료를 생각을 안했다. 배송료가 50불이 넘는데,, 허걱


에라이 기왕사는거 더 필요한거 없나 둘러본다.

무턱대고 하나더 사본다. (기껏해봐야 7만원 정돈데뭐!! 바리케이트 코트시리자가 이렇게 깔쌈했던가)


아마 도착해보면 알겠지만 사진빨에 속은 것 같다. 바리케이트 코트따위가 이렇게 깔삼할리가 없다.





그리고 이 흙형 간지에 속아 하나더 삼.

왠지 멋지다.



이건 여주아웃렛에서 얼마하는지 확인하고, 가격을 공개하겠다. 순간 미쳐서 막산듯;

 



이것도, 2만 몇천원짜리 티샤츤데


입어보고 맘에들면 추가포스팅 하겠음.




마스터카드로 결제하고 나니 결제는 아주 초 간단, 우리나라처럼 엑티브엑스 설치하라는 말 없어서 참 쉽더라,

빠르면 담주에 도착한다는데, 진짜 그 속도로 배송오면 미친거지,,


ㅋㅋ


후기를 기대하시라.


근데 너무 많이샀다.

당췌 과유루부루급인디 - 테니스웨어하우스 직구 기념인께 이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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