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는 작은 도서관도 많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아기자기한 문화센터가 도처에서 운영중이다.
흔히 강릉사람들이 문화의 거리라 부르는 그곳에 예전 이동네 동사무소자리를 개증축해 문화센터를 열고 운영중이었다.
https://mjart.kr/gallery/index.html
이 동네로 영어학원을 다니던 나는 짜투리시간에 자습할 곳을 찾아헤매던중 이곳을 발견하게 됐고, 1층 데스크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던 아래 사진들을 보고 황홀경에 빠짐.
꼭 다시가서 제대로 찍어오리라 다짐하고, 잊어버림 크
암튼 그러다 벼르고 별러 최근에 다시 방문,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찌거댓는데 그 가짓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찍다보니, 심혈을 기울이긴 커녕, 콧구녕으로 찍었는지 덩구녕으로 찍었는지 모를정도로 왜곡에 색감저하에,, 말도아니긴한데
그.래.도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몇안되는 방문객들에게만 노출되고 있는게 참으로 안타까워 하루 평균 방문객 250명을 자랑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내 블로그에 떡하니 올린다. 작품명은 생략한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만 골라 작업했으니, 작품명을 추론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터
* 결코 상업적 목적으로 게재한 것은 아닙니다. 문제가 될 시에 삭제하겠습니다.
아무리 그랴도 제목도 없는 작품을 감상하는거 아니라했죠.
풀로 올립니다.
아름다운 강릉으로 오세요.
아참, 그리고 강릉은 미세먼지가 없는 도시랍니다.
어쩌면 조만간 이 부분이 이 도시를 가장 어필하기 좋은 장점일지도
미세먼지없는 도시 강릉
아래 사진은 미세먼지가 꽤나 심했던 지난 3/26(월) 동시간대 인천광역시와 강릉 옥계면을 비교한 사진, 실시간 단톡방으로 주고 받은 사진이기에 촬영에 사용한 핸드폰 기종은 다를지언정 색상 보정은 없었음.
인천 어딘가
강릉시 옥계면
사실 이 날 내가 사는 강릉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이게 심한수준
심지어 미세먼지 때문에 못살겠다라고 느껴본건 작년 딱 하루뿐,
비록하루였지만 밖에나가기도 싫고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고, 아주 기분이 좋지 않았던 기억인데
이렇게 뿌연 상태로 봄철 내내 지내야한다면,,,,,,,,,,
나 그냥 강릉 계속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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