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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2011 퍼포머(경침낭) - 남/주, 회/라임

인세인피지 2011. 8.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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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프러덕을 간과하고 떠날뻔 했다. 집만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었어, 이불이 있어야 잠을 자지,,,
15사단 수색대대 소/중대장으로서 DMZ를 누비던 특급전사였던, 나도 혹한의 기온에서는 침낭 밖을 떠나질 못했던 기억이, 따라서, 절대로 하계시즌외에는 캠핑을 가지 않으리란, 다짐다짐을 하고 시작한 이 캠피니즘,,

 
그러나, 아무리 하계라지만, 반드시 이불은 있어야 한다. 예전에 10만 짜리 침낭이 아무 이유없이 갖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그게 왜 갖고 싶었었는지,,거참 -

기왕 콜맨 깔맞춤할 빠엔, 가격거품이 좀 있더라도, 콜맨으로 가보자라는 계산으로 적당한 프러덕이 없을까 - 또 다시 열 검색,

물망에 오른 녀석들이 바로 이 놈들 - 퍼포머 5, 10, 15시리즈

저 숫자가 뭘 의미할까요?

바로, 한계온도랍니다. 즉 5는 영상 5도 캠핑에 적합, 10은 영상 10도 캠핑, 15는 영상 15도 캠핑에 적합하다는것, 하계 캠퍼만을 꿈꾸기에 나는 15짜리 2개를 겟하면 되지만, 맘에 걸리는 한. 가. 지. 칼라가 라임이라는것, 왜!!!!!

내가 구입예정이 선쉐이드가 바로 라임색이다ㅠㅠㅠㅠ 무슨 카멜레온 보호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라임 선쉐이드에 라임 침낭 조합은 뭔가뭔가 우수은 꼴이 될 것만 같은 불길함 예감. 그러나, 15시리즈는 온리 라임뿐, 온리 라임,라임,라임 ?? 라임,,? 길라임,,길라임,,, -_-;;

그래서, 무리했다. 봄 ~ 가을 사용이 가능한 5시리즈도 영입하기로, 우선 그 고운 색감부터 만나보자




어때, 색감 죽이긔 ㅠ 지존은 5, 15이지만, 충전물의 두께가 다르니, 가격도 1.5배 눈물을 머금고, 5와 15를 구입, 나중에 10까지 구입해서, 모조리 소유하고 말거야!!




얘가, 상온 15도 에서만 사용하라는 퍼포머 15 - 콜맨답지않게 가격: 착하다






얘가 5도 (봄~가을까지) 용 이신, 퍼포머 5, 색깔: 참 곱다. 가격: 사악해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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