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울릉도
울릉도에 카라반을 가져가려하다보니, 이래저래 신경쓰이는게 많다. 왠만한 기능은 다 활용해야 척박한 울릉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갈길이 구만리이다.
오늘은 인산철 배터리 추가 설치에 따른 배선 정리 및 노출된 파뱅 연결선 등을 최대한 깔삼하게 정리할 요량으로 작업을 시행했다.








분명히 35SQ를 구입했는데, 왜 이렇게 작을까, 도저히 구경이 안맞을것 같아서 작업을 포기했었다. 그리고 2AWG 메인선을 컷팅했기때문에 에어컨도 꺼졌다. 밤 11시가 다됐는데 집에가야하나,,,


그러다가 문득, 벌어지는 끝부분을 전기테입으로 살짝 감아서 구경을 작게 모으면 혹시 단자에 들어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더니, 헉,,, 쏙 들어간다. 35SQ가 2AWG가 맞나보다.







미비점
1. 기존 배선을 하나도 정리를 못했다.
2. 240ah배터리가 단차가 안맞는지 덜커덕 거린다.
3. 작업은 새벽 2시가 다되서 끝났다. 너무 더워서 이래저래 시간을 때우다 샤워를 하고 자야겠다 싶어서, 펌프를 돌렸는데 또 펌프랑 배수선이 빠졌는지 안도는것. 펌브와 배선 연결구를 제대로 찝어줘야할듯하다.


680ah달하는 전기를 가지게 되었다.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긴 하지만, 화질이 떨어져서 낮에는 잘보이지 않으니, 무선 쿨롱메타로 바꿀까하는 생각이든다. 그럼 기존것은 또 어쩌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든다.

12V 연장선을 구입할까하다가 아예 220v 연장선을 살까,,, 졸리니 비몽사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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