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안하면 불안불안…운동중독증 위험! 노컷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0-07-19 14:18 관절염·근육질환 앓거나 심장 과부하땐 돌연사까지…주3~5회, 회당 1시간 이내 적당 '짐승남, 짐승돌, 복근미녀, S라인…'.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의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을 맞아 '몸짱 열풍'이 거세다. 그러나 무리하게 운동 강도를 높이거나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몸을 상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매년 중년 남성 10만 명 중 6명이 극심한 운동 중에 사망한다. 몸의 이상 신호인 통증을 느끼면서도 일부 운동 마니아들은 진통제를 맞아가며 운동을 강행한다. 왜 그럴까. 1979년 미국 심리학자 A.J 맨델은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용어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