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리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야구반 유니폼이 도착했습니다.야구유니폼은 처음이기에 준비과정부터 신경쓸것이 이만저만한게 아니더라구요.아이들 키/몸무게는 기본, 허리둘레, 머리둘레(?)에 야구 유니폼 시안 디자인 협의 등등을 거쳐 물건을 받기까지 꼬박 6~7주는 지난것 같습니다. 공장이 서울에 있는것 같은데, 어쨌든 물건은 아무하자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주전포수가 사용한 사사키 포수장비셋+미즈노 니쿠션까지 장착되어있답니다. 너무 무리했나? ^^;;암튼, 포수는 소중하니까요. 이 장비는 도착한지 3주째 체육부실에 묵혀두고있었습니다. 유니폼이 와야 하니까요. 유니폼이 도착했습니다. 총20벌을 주문했는데, 선수용 16벌과 스텝용4벌(추후 구매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내어줄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주문해 두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