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학기도 마무리되어가는 단계, 슬슬 기말고사 준비에 열을 올리는 시즌이다.중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농구수업을 진행한 것, 높이뛰기 매트를 얻어와 포스배리(배면뛰기)를 지도한 점은 참신한 시도였다고 자평한다.마지막 과제는 소개형수업, 뉴스포츠 시간인데 농구와 육상에 지쳤던 아이들에게 킨 볼이라는 참신한 종목을 소개하고자 한다.킨 볼은 마리오 디머스가 창안했다. 킨 볼을 진행 할 때는 반드시 '옴니킨(OMNIKIN) o o o' 이라고 외쳐야 하는데, 여기서 옴니킨의 어원을 해석하면 창안자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옴니=OMNI=Prestige : 널리 세상에 알려지는, 퍼지는킨=KIN=Kinesthetic : 운동 감각 즉, "운동력을 널리 알리자" 쯤으로 해석하면 되겠다.경기는 지름 약 1m 정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