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인스타 계정으로 접속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알고리즘 광고로 뜨는 신발바닥 보강제 도슈,, 예전 고딩때는 나이키 운동화를 애지중지 아끼는 친구들 중에 '슈구' 라는 밑창 보호제를 발라서 쓰기도 했는데,, 나는 뭐,, 패션화를 그리 많이 신고다니는 타입은 아니었으니,, 슈구를 발라서 운동화를 신을 정도로 아끼는 신발은 없었던것 같다. 근데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치다보니,, 신발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다. 거의 분기당 한 켤례는 밑창이 닳아없이지는것 같다. 그나마 매주 운동했던 원주양궁장 실내 하드코트에서 단식을 치는 횟수가 현저히 줄고 요즘은 원주 치악테니스장 인조잔디에서 주로 운동을 하기에 그나마 테니스화를 좀 아껴쓰는 편이다. 더욱이 아디다스 3켤례 18만원짜리 최고의 트레이닝화 #게임코트 를 알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