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정례행사로 계획했던, 학교장기 반대항 풋살대회! 이번 행사는 부디렉터 정쌤이 계획에서 실행까지를 담당해 주었습니다. 대회 3주전, 홍보 포스터를 베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그.러.나, 항상 분위기 조성이 중요했듯 이번행사도 그닥, 분위기가 후끈달아오르지 않더군요. 학교에서 하는 체육행사가 너무 많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ㅠㅠ 준비할것은 정말로 많았습니다. 기획, 홍보, 참가신청, 시설, 방송, 장비, 심판, 운영, 날씨, 인력, 시상준비, 뒷풀이(사후평가) 준비 등 사전준비에 화이트보드만한 것이 없습니다. 각 파트별로 담당해야하는 내용들을 깨알같이 적어놓았네요.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고 했던가요? 율곡대기 전국축구대회가 끝나고, 강원도립대에 빌려놨던 골대에 사포작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