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스트록이 수평의 코일 운동이었다면, 서브는 수직의 코일 운동이었다. 그동안 미제로 남았던 부분이 1. 어찌하면 서브 파워를 높일 수 있을까 2. 무릎신전과 팔의 드롭 타이밍은 동시일까 3. 반드시 하늘을 봐야하는가 등등사실 이 밖에도 엄청나게 많은 요소요소가 다 미결이었지만 이미 이해됐고 수행되던 스트록 원리를 서브에 그대로 적용시키는게 가능하다는 다시 한번 오늘의 결론. 1. 어찌하면 서브 파워를 높일 수 있을까 : 팔로 아무리 후두려 패도, 결국 허리의 전후 움직임과 몸통의 좌우(우좌가 더 정확하겠네) 움직임이 선행되지 않으면 다른건 다 말짱꽝, 조코비치 서브는 그닥 힘을 들이지 않고, 최대한의 허리 탄력을 극대화 하는것으로 보이잖나. 서브 파워의 핵심은, 스트록과 마찬가지로 몸의 중심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