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블로그 관리가 뜸했었다. 평균적으로 250여명 안팍의 방문객이 매일 방문하던 내 블로그는 어느덧 150명 대로 뚝 떨어졌고(뭐, 신경쓰고 관리하는건 아니지만) 이쯤에서 아니 이쯤되면 내 근황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지기에 몇자 끄적여 기록을 남겨둔다. 사실 위 제목에서 언급된 기간동안 내가 한것은 오로지 대학원 파견준비였다.내가 소속된 강원도교육청에는 5년차 이상된 교사들에게 서울대와 교원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 교육 파견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강릉 지역만기 8년을 채우는 해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은근하게 가지고 있었던 내게 교육파견 지원은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딱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불과 5년 전만해도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교사파견 티오를 공식적으로 두고 있지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