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을 이끌고 봉감독의 옥자를 보았다. 짧았다. 그져 봉감독의 작품을 조금 더 만찍하고 싶었는데 짧았다. 몇가지 드는 의문 1. 감독판이 따로 있으려나? 2. 중간중간 편집으로 내용을 축약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왜이렇게 짧게 편집했을까? 3. 저번 설국열차에 이어 이번에도 여성과 남아,,,,,,, 라고 해야하나? 암컷과 수컷새끼로 추측되는 두마리를 남긴대는 봉감독만의 의도가 있는건지? 4. 왜 이번 영화는 이렇게 가벼운건지(가볍고 유쾌하게 가려고 노력했는지), 넷플릭스의 의도인지, 감독의 의도인지, 궁금 5. 엔딩크레딧 뒤에 비하인드 씬을 남겨둔것은,, 영화가 끝나면 부리나케 나가는 멀티플랙스 한국관객들에 대한 조소인가? 외쿡 애들도 영화 끝나자 마자 막 나가나?? 궁금 누가 좀 아는 사람 있으면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