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랴 포스팅하랴 지쳐서 슬슬 포스팅의 힘빨이 떨어지고 있긴하지만, 사실 이 파트 뜨리 포스팅이 하일라이트다!! 내 기억에 사진이 거의 100장에 육박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암튼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다. 그냥 재빠르게 포토리뷰로 가다가 이따금 당시의 감상을 끄적이는걸로,, ㅎㅎㅎ 과연;; 인내심이 버텨줄것인가 간밤에 텐트를 편성한 곳은 사동해수욕장 물놀이장 데크였다. 내가 밤늦게 도착했을 때 이미 4~5팀이 간이텐트와 모터홈류로 자리를 잡고 있던터라 내가 비집고 들어가는게 쉽지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텐트밖에서 나보고 일어나라는 소리가 들린다. 아,, 예상대로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왔구나 란 직감이 들었다. 서둘러 텐트를 정리하는 동안, 옆에서 얼마나 쿠사리를 주던지,, 내 바로 옆에는 퀵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