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를 보다가 광고 포스팅에 홀려 갑자기 테니스화를 한켤례 사고 싶어졌다. 뉴발란스에서 나온 테니스화를 한번 사볼까 하다가, 이참에 외쿡 테니스 용품 전문샵인 테니스 웨어하우스에서 한번 결제를 해볼까나 라는 생각으로 방문,,,,, 앗 보고 말았다. 작년에 즈베레프가 왜 원색옷을 입고 나왔나 했더니 백투디 올드수쿠리 컨셉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에서 생각해낸게 아니고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패럴 윌리암스와의 콜라보로 탄생한것.이런 느낌 이 친구가 패럴 : 꼼데까르송 입구있네, 같이 음악하는 친구들이 일본계도 있고 그렇던데, 아몰랑 옛날 보리스베커 느낌도 나고 해서 오홋, 한번 입어/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을했었는데 현실은 쉽지않았다.(왜냐, 실력은 시궁창인데 패션만 패럴윌림암스x아디다스면 손가락질 당하기 딱좋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