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궁금증이 촉발할 때 과거 습관처럼 네이년 지식검색을 해보면 예년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히 줄었다는 사실을 실감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ms 오피스나, 한글 등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아니라면, 굳이 컴퓨터를 켤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리라, 그러다보니 해킹의 아픔을 딛고 차츰 블로그질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던 나에게도 컴퓨터 키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다. 그래도 블로그에 대한 한 줌의 희망을 놓고 싶지 않던 운영자,,(얼마전엔 구글에서 PIN 번호도 보내줬다)
1월 서울 직무연수 때, 한 선생님이 보여주신, 태블릿과 무선키보드 콜라보를 보거, 바로 저거다를 외침.
귀가하여 바로 폭풍검색, 예전처럼 검색에 열을 쏟고 싶은 마음도, 여력도 없는 나 간단히 10여분 검색후 주문완료하였으니,
무선 키보드, 주된 기능은 블루투스, 약 저정도 사이즈 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오른쪽 쉬프트를 누르기 불편하다고 댓댓했더라구요. 역시 받아 사용해보니, 오른쪽 쉬프트는 상당한 적응 기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자손 치고 작지도 크지도 않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확실히 조금 작기하네요(그보다 기존의 키보드에 적응이 너무 되어있어서 그렇겠지요)
11번가에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으며, 무선이기때문에 완충후 사용시간이 궁금합니다. 약10시간이라고 하는데, OMG 정말일까요? 저정도라면, 휴대용 보조베터리가 있는 저에게는 딱이네요.(휴대용 보조베터리는 대한체육회에서 사은품으로 주었던 샤오미의 10400암페아 사이즈로 넉넉하기에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습니다. 마데 차이나 겠지만, 우리기술이니만큼 믿을만 하겠지요.
우선,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상단부에는 펑션키들이 있구요. 충전용 짹이 동봉되어있습니다. usb/5핀 짹이네요(안드로이드 st)
키보드 느낌은 살짝 맷트하구요. 중요하다고들 여기시는 타자감은(사실, 이부분은 난 굉장히 둔감한 편입니다만,,) 적당히 스무드 합니다. 도서관이나 강의실에서 열라게 칠 수 있는 수준은 절때 아닙니다.
5핀 삽입구가 보이시죠. 그옆에 led 두개가 박혀있는데요. 연결상태를 알리기도 하고, 충전상태를 알리기도 하는듯합니다.
전원스위치부가 있습니다. 이부분이 약간은 허술한데요. 꺼짐에서 켜짐으로 밀게 되면 전원이 켜지는 단순한 형태이지만, 뽑기를 잘못한건지, 켜짐으로 밀게 되어도 완벽히 딱 맞아 들어간다는 느낌은 들지를 않아요. 약간 헐렁하달까,, 옆에 컨넥 버튼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술은 다들 사용해보셨으리라 생각되니,,, 간단히 하자면, 스맛폰의 블루스를 켜시고, 키보드의 컨넥을 누르시면, 스맛폰이 무선키보드를 잡습니다. 인증번호를 입력하시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 이 부분 약간 헷갈렸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그리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메인사진 보시고, 감이 잘 안오셨죠. 이 만합니다. 물론 필자의 손은 예쁘구요.
이건 왜 찍었을 까요. 집에 usb/5핀 짹 몇개씩 굴러다니고 그러시죠. 근데, 모양은 똑같은데 어떤녀석은 충전이 잘되는데, 어떤녀석은 충전 전류가 약하다고 뜨는 이유는 멀까요? 난 이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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