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6] 한글날, 솔향수목원

 앗, 10월달 무지막지하게 달려갈줄알았어, 역시나 벌써 한글날 연휴가 시작됐던 거지, 이런 연휸데 가장으로서 신명나는일 없을까?

 가족관련행사가 없는 첫 연휴를 맞이한 주완이, 아빠가 뭘 검색하고 있나 안하던 버티기를 하면서 기대중

 

 2013년 개원한 강릉의 자랑 솔향수목원에 찾아가 봤어요. 잔뜩 힘주고 나온터라, 아빠 덥다

 

 아빠 얼굴 큰거 아니야,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란다

 

 엄마가 밤새 준비한 hs도시락을 먹으며 오손도손 우리가족

 

 옥계당 공기랑 큰 차이는 없는데, 나와서 마시는 공기는 또 다르다며

 

우리 주와니도 유모차 하나 사줘야겠다. 무슨 장갑차도 아니고, 주렁주렁 달고 있는게 아빠취향인데?

100d 디카 고장으로 주와니네 가족사진은 당분간 핸폰사진으로 찍어야겠네, 후보정이 필요한 핸폰사진은 건질거이 없다는게 함정, 새로 주문한 750d가 남대문으로부터 오고 있으나 연휴 브레이크에 걸려 어디쯤 괘류중일까? 어서 오너라 750d, wifi가 된다면서? 바로 올려주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