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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관심있게 지켜보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2017년도 한해를 갈무리하는 포스팅을 올려대고 있다만, 2017년도 마지막날 나는 그렇게 즐겁지 않다. 당장 지금 2018년 1월 1일을 시작하는 지금에도 나는 당장 즐겁지 않다.
행복이란 성적 순도, 부와 명예에도, 자기만족에도 크게 결부 되지 않는 다란 명제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한다.
많은 이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저마다의 소망과 바램을 염원하며 이 날 새벽을, 그리고 어젯밤을 보냈으리라, 으레 나도 여느때처럼 다니는 교회에서 2017을 돌이켜 보고 2018을 시작하는 예배의식을 치루고, 2018년도의 내 소망, 가족의 소망, 교회의 소망도 적어내어 본다.
마음 속의 생경함이 쉽게 가시질 않는다.
이거 가장생각에 써야하는 내용 맞나 모르겠다.
암튼 그래,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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