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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크 오심, 날아간 한화 이글스의 귀중한 '승리'

인세인피지 2011. 6.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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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펄, 욕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나름 충청인의 자존심으로다가 한화 이글스를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
한화의 자랑은 류현진과 치어리더 밖에 없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나지만, 요즘 우리 이글스의 상승세는 실로
무서울 정도인데,

 이게 웬 날벼락, 미칠 듯한 엎치락 뒤치락 경기, 끝을 알수 없는 바가지 안타의 속출로, 흥미를 더해만 가던,
9회초, 한대화 감독은 홈 스틸을 지시했고,(정원석 선수 단독 결정인지, 뭔진 난 관심없고,,) 타이밍도 기가막히게,
20살 신참 LG투수는 3루주자를 잊은듯, 고개를 떨군채 셋포지션을 취했고, 앉아쏴 조인성형님은 우타자에 막혀
홈 스틸을 늦게 알아차렸으니, 홈 스틸의 3박자가, 그것도 6:5로 뒤지고 있던, 9회초 2아웃에 실시되었으니,

 이거슨 노르망디 상륙작전보다 6.25동란의 인천 상륙작전 보다야, 긴박하다고 할 수 는 없어도, 한화 팬에게는
1승이 절실하기에,,, 아,,, 더 이상 쓰기도 싫다. 어떻게 심판 4명이 그 사이에, 홈플레이트만 보고 있냐는 말이다.

 야구에 문외한인 나도, 홈 타이밍에만 분노했지, 보크 따위는 신경도 안썼지만, 그들은 전문가가 아닌가,

그럼 한대화 감독은 미리, 심판에게 홈스틸 할 예정이니, 잘 봐두라고, 심판용 사인이라도 보냈어야 하는것 아닌가,
수준이 따라오지 못하면, 찾아가는 서비스라도 해서, 1승을 챙겨와야 할터,

  내가 사랑하는 사커는 선수들의 승부조작으로 시끄러운데, 우리네 야구판은 심판판정으로 연일 시끄러우니,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는 생각은 야구판에서도 마찬가지구만,

그래도 어떻게 할 꺼야, LG선수단은 껄끄럽지만, 이미 하이파이브 끝냈고,
심판들은 이미 결정났으니, 얼른 승복하라는 투로 한화 코칭스탭을 타이르고,,

 명백한 오심인 만큼, KBO에서는 경기에 관여한 심판전원을 징계해햐 할 것이라, 감히 생각됩니다.

심판 판정, 힘들고, 어렵지만, 한경기한경기 소중하게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고, 잘 좀 봐주세요!!
주심님들 파울공에 맞을때마다, 얼마나, 탄식하며, 안타까워하는지 모릅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은 이제, 심판에게도 달려있는듯,

 내가 왜 이런 개념글을 쓰고 있지,,? 허허, 날아간 내 1승 돌리도,

- 축구는 꼴찌팀 강원을 , 야구는 꼴찌팀 한화를 응원하는 김평강이라 쓰고, 인세인 피지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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