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인치 부츠를 구입하고 싶었다.
젤 먼저 물망에 오른건, 레드윙 아이언레인저(이하 아렌) - 워크부츠의 기본이라 불리우는 아렌을 12만원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물건 자체는 적당한 에이징에 딱 맘에 들었는데 사이즈 미스, 약간 크게 신어도 되겠지 싶어서 11사이즈 (290)를 시켰는데, 언박싱하고 시착하자마자, 다시 박스로,
그리고, 같은 가격에 다시 물건은 재판매 되었음.
캐쥬얼하게도 매칭할 수 있을것 같아서, 다시 구매하려고 했는데 비슷한 가격대의 물건을 찾기가 쉽지않다.
그러고는 군대 제대 이후에 다시는 쳐다보 보지 않을것 같았던 전투화에 눈이 갔다.
물망에 오른 제품은 대너 사의 USMC(미해병) 장교용 RAT 전투화
국내 병행수입 업체 물건들을 찾아봐도 재고는 없다.
미국 공홈 들어간 김에 대폭할인하는 다른 제품들 구입할까했다.
결국, 이베이에서 박스채 새제품을 124불에 구입하긴했는데, 판매자가 영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라 언제쯤 제품을 발송해줄지도 미지수고, 잘 산건지 모르겠다.
제품자체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다른 블로거들이 극찬하던데,, 도착하면 리뷰해봐야겠다.
여기부터 언박싱 리뷰(21.06.01)
배송대행업체 배송료 1.8만 지불 후 일주일 대한통운으로부터 택배도착메세지
제품 착용 후기는 완전대박만족^^
☆☆☆☆☆ 별다섯개
포토리뷰로
착용감이 너무좋다!!!!
1. 바이크 탈때나 모토캠핑용으로 막 신을 전투용으로 구입하긴했는데 평생신을듯
2. 사이즈는 9.5로 가도 맞을뻔했으나 이 가격에 이베이 매물이 없으니 어쨌든 두꺼운 등산양말 신고 신을 요량이니 딱 맞을듯
3. 밖에서 신어보진 않았으나 역시는역시다. 쿠셔닝과 적당한 단단함 다 맘에든다.
사이즈 미스로 되팔아버린 us11(290mm) 아이언레인저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좀 더 얼반스타일 바이크라면 아렌이 어울리겠지만 주로 비단임도길만 찾아다니는 내 주행특성상 대너 rat부츠가 더 딱일듯,
일단 제품 퀄 자체가 워낙 맘에든다. 군대 시절 지급 받았던 그 군화 퀄리티와 비교해보면 ㅎㅎㅎ;;
같은 사막화라도 대너, 웰코, 베이츠 이렇게 3개 군납사가 있는것같은데 그중 대장이 대너,
대너 부츠야 뭐 더 말해뭐해, 이 부츠 닳아서 못신을 때쯤, 집업 부츠로 사야겠다. 한 이십년뒤 204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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