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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오토바이 병행수입업체 스쿠터코업으로 부터 팝업알림이,, 매번 스코업의 뉴스나 소식은 나를 설레게 하기에 오늘아침에도 뭘까? 하는 궁금증에 카페에 들어가본다.
와,,,,, 나는 원래 이런스타일 안좋아하는데,, 뭔가 굉장한 포스와 매력으로 나를 끌어들인것, 사실 예전부터 이 모델을 기반으로 브랏 스타일 튜닝을 하고 싶은게 내 속내였다. 인스타에서 cb400기반 브랏, 스크램블러나, 카페레이서 커스텀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근데 나는 허리가 안좋아서 카페레이서 같은 포지션은 싫고(보기에는 좋지만), 편안한 싯포지션이 좋다. 그리고 이게 아니라면, 꼭 한대만 소장해야한다면 경량듀얼이 더 좋겠고, 그래서 난 트래커다.
이참에 저장해두었던 인스타 브랏튜닝과 트래커 사진 가져와보자.
아무래도 트래커는 듀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니 쿼터이상은 안될것 같고, 스크램블러나 브랏스타일은 주로 온로드에서 사용할 예정이니 미들급이면 충분할것 같다. 근데 400찌찌면 미들급인가? 나한텐 미들급!!
그건그렇고,
올 여름에 무얼해야하나 고민중이다. 어찌보면 40대를 여는, 혹은 인생2막을 여는 첫 여름이다. 배움을 멈출것인가, 도전을 멈출것인가? 근데 이대로 20년을 살기에는 너무 지루하지 않을까? 어떤방향과 어떤 목표설정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근데,, 그러고보니 나는 항상 고민해왔다. 뜻대로 되는게 많지 않아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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