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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떠가기전, 페니어랙을 설치한 떠바리를 타고 동네 앞산뒷산옆산을 쏘다녀 본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리어렉 설치기를 올려보겠슴다.
허걱,, 우측꺼는 시원하게 빠졌는데, 좌측 볼트류는 빙빙 돌기만 하고 빠지지 않는다.
자세히 살펴보니, 중간쯤에 분명 물고 있는걸 확인하고 최대한 조심조심 뜯어서 작업가능 상태로 만듬
집에서 공구를 공수해 와서 다행히 볼트류를 제거하고 소켓 턱턱 집어넣고 볼트 넣고 너트 물리고 해서 금방 끝나나 했는데
뭐가 낑겼나 하고 다시 들어보기도 하고 눌러보기도 하고 했는데, 당췌 이렇게 좌우 밸런스가 안맞을 이유가 없는데,,
알고봤더니
워매 나는 상식적으로다가 긴거 두개가 앞쪽인줄 알고 넣었는데, 또 아닌것 같다. 다시 짧은거 두개를 앞쪽에 넣고보니 뭔가 평화가 찾아오는 느낌, 그리고 긴것 두개를 장착위치에 꽂아두고, 왠 접지가 있어서 접지 통과, 그리고 깜빡이 앗세이도 고정을 해줘야해서 팔이 하나 더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심정으로 필살의 힘을 모아 성공!
어쨌든 리어렉은 성고, 다음은 WR이 써있는 알루미늄+프라스틱 핸드폰 거치대를 설치하는것
그리고는 잠시 짬이 나서 다시 앞산뒷산 옆산을 달렸다.
갑자기 이 바이크를 타고 울릉도에 가고 싶어졌다.
울릉도 트립+독도,,, 가보자! 갈 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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