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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춘천에서 열린 호반배 강원동호인테니스대회 단체전에 다녀왔다. 결과는 0:2패, 1:2패 예탈 패배원인은 오더 싸움에서 졌기 때문. 모든책임은 나에게 있다.
문제는 대회직후 우측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는것. 그 전주 야간에 하루평균 300개의 서브를 일주일간 넣었다. 감을 잊지않으려고 또한 내구도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다면 필시 폼이 잘못된것이기에 내구도 테스트까지 마쳤는데 그때는 아무런 무리가 없었는데 고작 2게임, 서브게임 3번, 서브횟수 총 30회 미만에 어깨에 통증이 느껴졌다. 경미한 통증이었기에 크게 의미를 두지않고있다가, 삼일만에 다시 경기를 실시했다. 경기를 할게 아니라 서브연습을 했어야했는데 교만했다.
우울한 마음으로 집에돌아와 파스를 붙이고 왜 어깨부상이 발생했을까 고민해봤다. 여전히 플랫서브에는 큰무리가없다. 문제는 스핀이었다. 시합당일 스핀서브를 하면서 어깨에 무리가 갔던것. 팔꿈치가 나오지않은상태에서 무리하게 열린어깨로 퀵을 넣다가 어깨죽지가 찢어진것으로 보인다.
제길 이번주 대구 시합인데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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