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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미니랜턴 쇼핑후기

인세인피지 2025. 6. 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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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캠핑을 시작한지 언 3년이 지나고 보니, 캠핑랜턴에 대한 관념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활동을 카라반 어닝밑에서 LED어닝등을 키고 하게되고, 이따금 어닝등이 물을 머금어(주로 세차 이후) 작동을 안한다치면 가지고 있던 기본 사각 랜턴을 어닝등 하부에 고정해서 그냥 저냥 사용했다. 루메나 랜턴도 가지고 있었는데, 1년전 카라반 도난 사고 때 절도범이 가져간것같다. (어디에도 안보인다. -_-;
 
그러다가, 얼마전 처가에서 처가 형님이 호스팅한 처가캠핑 때 캠핑 장비 얼리어답터이신 형님의 장비들을 간만에 구경했는데, 랜턴을 상당히 심플한 것들을 몇 개 구비해놓고 쓰고 계시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다시 모토 캠핑의 뽐뿌가 밀려오고, 모토 캠핑때 사용할 요량으로 나도 극경량화된 해당 랜턴류를 좀 구비해놓을까 생각하여, 검색에 들어갔다.
 
골제로 라는 브랜드로 대표되는 미니랜턴류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다. 골제로 제품은 개당 5만원 정도하는데, 보통은 4개정도 구비해 놓고, 필요에 따라 갓등(쉐이드)을 씌어 사용는듯. 당연히 1/3가격의 알리산 짭제로 같은 제품들도 그 수준이 상당하다는 품평이 인터넷에 올라와있었다. 
 
그래? 짭제로? 찾아보자
 

알리에서 웨스트 바이킹이랑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감성은 1도 없어보인다.

 
마찬가지로 알리판매자중 브리즈문이라는 국내기업도 후기가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오? 감성터지는 이런 디자인 아주 좋다.

에바 소재 케이스 까지, 풀셑으로 구매하면 4만원돈, 근데 알리에서 구매하면 3만원이면 산다.

 
 
 
국내(네이버쇼핑 등)에서 주문하면 하루면 오겠지만, 당장 급한것도 아니기에 알리에서 주문을 시켰다. 국내기업이 알리에 입점한 제품을 구매한건 처음이었는데, 유통구조도 궁금하고 해서 그냥 싼맛에 구입해봤다.
 
 

총 5개의 미니 랜턴류를 구매했다. 가격은 다해봐야 5만원돈! 골제로 하나 구입가격이다.

 
 
 

개당 2,800원에 구입한 미니 랜턴 , 나도 이렇게 막 걸어놓고 싶어서 2개를 구입
씨타입 충전기가 꼽힌 사진인데, 도대체 얼마나 작은건가 ㅎㅎ

 
 
한 두어시간 미니랜턴을 검색했더니, 다음날 연관상품으로 아래 제품이 광고되었다.

4구짜리 카고 미니랜턴인데, 흥미로운것은 전용 충전도크가 있다는것. 오!! 깔맞춤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환장템이겠다.


근데 나는 깔맞춤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차라리 저려미 다양한 제품군을 사용하는게 훨씬 빅재미


 
알리 입점 국내제품 유통은 국내 네이버쇼핑을 통해 구입하는것과 차이가 없었다. 하루만에 배송이 완료됐다. 아래는 브리즈문 제품 언팩 리뷰

흔한 에바 케이스에 브리즈문 로고를 출사해서 판매중, 6처넌
포장케이스도 여타의 중국제품에 비해 나름 감성 깜찍했다.
브리즈문 미니랜턴, 훤한 대낮에 보니 아주 귀염뽀짝은 아니었다.
어쩌다보니, 브리즈문 에바케이스를 리뷰하게됐네 가운데 매쉬망이 있는데 충전선 등류를 넣어놓으면 좋을듯
작은 연필고리류 파트도 있는데, 초소형 미니랜턴(펜 스타일)들을 꼽으면 될듯, 이것도 3개나 구입했음.
쉐이드를 포개서 넣을수있을것 같고
카라반에 와서 사진을 한 컷 찍었음. 오 괜찮은데?
마지막으로 회사에서 쓰던 스피커를 가져다놓고 쓰고 있는데, 어닝 끝에 이렇게 올려두고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됨. 오호? 이거 너무 좋다.

 
나머지 제품들이 중국으로 부터 도착하면, 추가 리뷰하겠음.
 
남은 제품: 웨스트바이킹 1개, 초미니 쉐이드랜턴 2개, 펜스타일 미니랜턴 1개 ㅎㅎㅎㅎ


기다리고자시고할것도 없다. 요즘 알리 배송은 일주일이 안걸린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나머지 랜턴들이 모조리 도착했다.

하나씩 까보자

얘가 짭제로2 웨스트바이킹, 디자인감성은 별루
얘는 2천원짜리;;; 더블와이17
얘는 5천원짜리 틸락? 엄청 작다. aa건전지 느낌



먼저 틸락부터 까봤다.

디자인은 잘뽑은듯, 본체와 충전선 씨타입
씨타입
버튼
기본 누르니깐 3단계 불빛 쏘쏘

근데 사이드불빛을 어떻게 키는지 당췌모르겠음

그럴땐 설명서
엥 영어가 아니네

그럴땐 파파고

아 더블클릭?
사이드불빛도 확인
엥? 주황색도있네?

총 9가지 색 버전이라니 대박

첨에 꽂이가 이상한 방향으로 꽂혀있어서 제 위치로

자석부분인데 종이테잎으로 덮어놔서 손으로 꼭찌르면 구멍날듯

근데 얘가 용량이 얼매였지?

헐 200mah이란다.

본채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200mah은 너무했다. 사용해보니 불빛에 따라 1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 쓰는듯, 용량이 너무 작다 손이 잘안갈듯, 근데 불빛 버전이 거의 10개라니, 인터페이스는 너무좋은데 하드웨어가 넘 작음. 한 서너배쯤 키우면 딱좋을듯


다음은 2천원짜리 더블와이17(할인받았음. 실제 가격은 8천원쯤)

일단 디자인은 아주굿이다!!
후래쉬기능도 훌륭하고, 광량도 좋다.
그렇지 이거지, 너무 앙증맞고 예쁘다.
비너도 달려있고, 비쥬얼 깡패!! 대만족!!

그럼 용량은?

600mah이라,,,

사용해보니 진짜 2시간짜리였다. 약한불로하면 3~4시간은 쓸듯. 리빙용 랜턴이라기 보단 감성관상용.


마지막으로 짭제로2. 신형, 웨스트바이킹

수류탄 같다. ㅡㅡ
디자인은 그닥(밀덕들은 좋아할지도)
골제로 인터페이스 카피
마그넷과 1/4홀
브리즈문은 그립이 따로 없는데 얘는 손전등 시 유용하게 그립이 있다. 그래서 수류탄이 되어버림
후래쉬
사이드등(양쪽)
사이드등 한쪽
삼바리, 조악하다. 잘 부서지는 짭크롬재질
1/4홀

쉐이드도 사출 상태가 훌륭치 않다.
요런 형태
무난하다
브리즈문 보단 못한듯

용량도 2200mah

디자인이 내 취향은 아니고, 광량이나 용량도 만족한만한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쏘쏘, 대신 1만원이란 가격으로볼때 아주 가성비 높음.

브리즈문 까지 더해지면 총 5개의 미니랜턴이 모였다.

총평 : 골제로 카피인 브리즈문>웨바>더블와이>틸락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캠핑감성 올리기엔 이 녀석들로 충분해보인다. 골제로 하나가격에 랜턴 5개 구입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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