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캠핑을 시작한지 언 3년이 지나고 보니, 캠핑랜턴에 대한 관념이 모호해지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활동을 카라반 어닝밑에서 LED어닝등을 키고 하게되고, 이따금 어닝등이 물을 머금어(주로 세차 이후) 작동을 안한다치면 가지고 있던 기본 사각 랜턴을 어닝등 하부에 고정해서 그냥 저냥 사용했다. 루메나 랜턴도 가지고 있었는데, 1년전 카라반 도난 사고 때 절도범이 가져간것같다. (어디에도 안보인다. -_-;
그러다가, 얼마전 처가에서 처가 형님이 호스팅한 처가캠핑 때 캠핑 장비 얼리어답터이신 형님의 장비들을 간만에 구경했는데, 랜턴을 상당히 심플한 것들을 몇 개 구비해놓고 쓰고 계시더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다시 모토 캠핑의 뽐뿌가 밀려오고, 모토 캠핑때 사용할 요량으로 나도 극경량화된 해당 랜턴류를 좀 구비해놓을까 생각하여, 검색에 들어갔다.
골제로 라는 브랜드로 대표되는 미니랜턴류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다. 골제로 제품은 개당 5만원 정도하는데, 보통은 4개정도 구비해 놓고, 필요에 따라 갓등(쉐이드)을 씌어 사용는듯. 당연히 1/3가격의 알리산 짭제로 같은 제품들도 그 수준이 상당하다는 품평이 인터넷에 올라와있었다.
그래? 짭제로? 찾아보자
마찬가지로 알리판매자중 브리즈문이라는 국내기업도 후기가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오? 감성터지는 이런 디자인 아주 좋다.

국내(네이버쇼핑 등)에서 주문하면 하루면 오겠지만, 당장 급한것도 아니기에 알리에서 주문을 시켰다. 국내기업이 알리에 입점한 제품을 구매한건 처음이었는데, 유통구조도 궁금하고 해서 그냥 싼맛에 구입해봤다.



한 두어시간 미니랜턴을 검색했더니, 다음날 연관상품으로 아래 제품이 광고되었다.

근데 나는 깔맞춤에는 그닥 관심이 없고 차라리 저려미 다양한 제품군을 사용하는게 훨씬 빅재미
알리 입점 국내제품 유통은 국내 네이버쇼핑을 통해 구입하는것과 차이가 없었다. 하루만에 배송이 완료됐다. 아래는 브리즈문 제품 언팩 리뷰









나머지 제품들이 중국으로 부터 도착하면, 추가 리뷰하겠음.
남은 제품: 웨스트바이킹 1개, 초미니 쉐이드랜턴 2개, 펜스타일 미니랜턴 1개 ㅎㅎㅎㅎ
기다리고자시고할것도 없다. 요즘 알리 배송은 일주일이 안걸린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나머지 랜턴들이 모조리 도착했다.
하나씩 까보자



먼저 틸락부터 까봤다.




근데 사이드불빛을 어떻게 키는지 당췌모르겠음


그럴땐 파파고



총 9가지 색 버전이라니 대박


근데 얘가 용량이 얼매였지?

본채 크기가 아무리 작아도 200mah은 너무했다. 사용해보니 불빛에 따라 1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 쓰는듯, 용량이 너무 작다 손이 잘안갈듯, 근데 불빛 버전이 거의 10개라니, 인터페이스는 너무좋은데 하드웨어가 넘 작음. 한 서너배쯤 키우면 딱좋을듯
다음은 2천원짜리 더블와이17(할인받았음. 실제 가격은 8천원쯤)




그럼 용량은?

사용해보니 진짜 2시간짜리였다. 약한불로하면 3~4시간은 쓸듯. 리빙용 랜턴이라기 보단 감성관상용.
마지막으로 짭제로2. 신형, 웨스트바이킹















디자인이 내 취향은 아니고, 광량이나 용량도 만족한만한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쏘쏘, 대신 1만원이란 가격으로볼때 아주 가성비 높음.

총평 : 골제로 카피인 브리즈문>웨바>더블와이>틸락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캠핑감성 올리기엔 이 녀석들로 충분해보인다. 골제로 하나가격에 랜턴 5개 구입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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