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의 탈것/골프mk6 카브리올레 2.0TDI(2012.12.) a.k.a 뚜따

isg 기능과 AGM배터리

인세인피지 2025. 11.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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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식 골프를 이제 13년째 타고 있다. 킬로수는 약 14만킬로, 이 차는 isg라는 기능이 딸려있다. 연비를 위해 제조사가 넣은건지, 정부가 환경규제하기 위해 억지로 넣은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기능이란, 차가 정차하면 시동이 꺼졌다가, 다시 출발하기 위해 시동을 다시 켜는 기능이다.

그렇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기능이다. 제 아무리 차의 성능이 좋아졌다손 쳐도 하루에 수십번씩 시동이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 당연히 차에도 안좋고, 베터리에는 더 당연히 안좋을수밖에 없다.

그래서 출시한 배터리가 AGM 배터리란다. 충방전이 빠른배터리라고도 한단다. 출퇴근길에 수십번 시동을 껐다. 키려면 일반 배터리로는 어림도 없다. 내 차에 일반배터릴 껴고 주행을 해봤더니 1년 반만에 배터리가 맛이 가더라, AGM배터리로 ISG기능을 꾸준히 사용하면 배터리는 딱 3년 사용가능하다. 일반적인 수준의 배터리 사용기간보다도 훨씬짧은것.

그래서 나는 ISG기능을 영영 끄기로 작심했다. 환경에는 미안하지만, 배터리가 3년만에 겔겔 대는 꼴은 더는 못보겠다.
*알리에서 골프6세대 ISG 기능 off 모듈을 사다 꼽아주었다. 잘~ 작동한다.

내 예상이 맞다면, 다음 배터리 교체는 최소 203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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