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다녀가신 분들은 다들 가보셨을 법한, 광한루원춘향이와 이몽룡이 사랑을 나누던 곳이려니 했는데, 오우 생각보다 멋진 정원이 있을줄 이야추석맞이 무료개방이라는 소식에 우리 9식구는 광한루원으로 궈궈 천안에서부터 가져온 저 키드바이크 : 내구성 있게 잘 만들었도다 둘재 지후도 뒤질새라 키드바이크를 꺼낸다. 오홋, 근데 지후껏은 페달을 뒤로 밟으면 정지하는 코스터 브레이크, 나의 비치와 같은 브레이크를 사용하다니, 코스트 브레이크로 4발 자전거를 타는 4살 주제에 가끔 환상의 드리프트도 한다. 예사롭지 않은 눈매 어딜가나 잉어는 볼거리인듯, 광한루원의 연못은 공원과 연못의 높이가 불과 70여 센티밖에 되지 않아, 아주 가깝게 느껴진다. 지금부터는 장시간 포스팅에 지친 인센피지의 제목학원으로 타.임.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