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는 작은 도서관도 많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아기자기한 문화센터가 도처에서 운영중이다.흔히 강릉사람들이 문화의 거리라 부르는 그곳에 예전 이동네 동사무소자리를 개증축해 문화센터를 열고 운영중이었다. https://mjart.kr/gallery/index.html 이 동네로 영어학원을 다니던 나는 짜투리시간에 자습할 곳을 찾아헤매던중 이곳을 발견하게 됐고, 1층 데스크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던 아래 사진들을 보고 황홀경에 빠짐.꼭 다시가서 제대로 찍어오리라 다짐하고, 잊어버림 크 암튼 그러다 벼르고 별러 최근에 다시 방문,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찌거댓는데 그 가짓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찍다보니, 심혈을 기울이긴 커녕, 콧구녕으로 찍었는지 덩구녕으로 찍었는지 모를정도로 왜곡에 색감저하에,, 말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