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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바리 3

[모토캠핑준비] 행복회로2

행복회로(나는 이 과정이 즐겁다 해서 행복회로입니다) 돌리는 내용 계속 이어갑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베이에 WR250 부품이 더 많다! 자, 그러고는 다시 라이딩 사진 섬강을 넘어가면서 강가에 차량들이 잔뜩 바쳐있길래, 아, 낚시하나보다하고 구경!!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으로 구매해야하나??? 그리고, 장갑을 하나 사야할것 같은기분이 들었는데, 마침 필킨스 사장님이 필킨스랑 디어스? 콜라보로 장갑을 내주셔서 얼른겠!! 내가 참 좋아하는 간현생태공원의 파크골프 어르신들 카라반을 정차해놓고, 장마철이라 가끔 가서 확인해본다. 그러다가 일옥에서 하이 퀄리티 리어랙을 발견한다. 브랜드는 알파 쓰리? 옥션 시작가는 80,000원, 출시가는 25만원쯤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제품이다. 일단 이 특이한 리어..

[WR250r] 바이크 기추(행복회로 구상)

일일히 이쁘게 사진 편집 다해놨는데 사진 업로드가 잘 안된다. 에라이 그냥 올려야겠다.  바이크를 새로 구입하면 항상 즐거운 과정이 이것 저것 사다가 붙이는 재미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한중일 사이트를 이잡듯 뒤져서 어떤 옵셔너리를 부착할 수 있을까 알아보기!!   일단은 도착하자마자 달려봤다 시트고가 930mm이었나? 암튼 엄청나게 극악이다. 대한민국평균 175cm신장으로 살아가는 내 입장에서 그래두  하체가 제법 긴편이라 이렇게 극악의 시트고를 경험해보긴 쉽지 않았는데, 이건 찐이다. 과연 양놈의 그것이다.  예상되는 부상은 절대 피하자는 주의인 나는, 바로 로워링크라는 녀석을 찾아헤맨다.  이상하다, 산뽕 카페에서는 6~7만원이면 구한다고 써있는데;;; 워낙에 유저 자체가 없다보니, 잘 구할 수도 없..

엔듀로? 모타드? 듀얼퍼포즈?

크로스커브 사건 이후로 바이크를 외면했다. 데미지가 너무 컸기 때문, 법규를 어겨가며 살지 않아봤기에 위법의 경계가 그렇게 가까운줄 정말로 예상치 못했었다. 어리석었다. 인증이 나지 않는 크로스커브를 하염없이 쳐다보며 하세월하기도 x짜증나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잘 튜닝된 트래커 한 대 들이려 오매불망 내가 접근할 수 있는 루트를 통해 물건을 수소문 했으나 헛수고, 인스타로 매번 해외에 끼깔나게 튜닝된 트래커들만 보아왔더니 이제 왠만한 트래커들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을지경, 우리나라 빈티지튠의 대표 업체 x라지94의 작품들이 이따금 장터에 올라오곤 하는데 대부분 125cc 녀석들이라서,,, 나는 좀 더 오프한 성향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래도 전에 타던 tw200보다는 힘이 좋아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에 또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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