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볼리스텍이 너무 편하고 가볍고, 다 좋았는데(http://tecxass.tistory.com/218)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가벼운 아웃솔의 내구성이 극도로 떨어진다는, 뭐 1월에 구입해서 4월 말이 되었으니 떨어질 때도 됐긴했느나,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은 우리 체육교사에게 4개월에 한벌꼴로 테니스화를 사기에는 여간 부담이 아니다. 축구를 위해 (축구화/풋살화) 1년에 한번씩 바꿔줘야지, 배드민턴, 야구, 골프, 런닝 등등 운동용 슈즈만 해도 한해 나가는 액수가 장난이 아니고, 이제는 홀몸도 아니고,, 하지만, 곧 빵꾸날 볼리스텍 어드밴티지를 잠시 쉬게 해주기 위해 구경이나 하자고 갔던 원주 아디다스에서 예쁜 바리케이트를 발견했으니, 살맘도 없었을 뿐더러 바리케이트가 좋은 테니스 화 임은 분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