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나 뵌 여러 점잖으신 지인 어른분들이 교대(교육대학교) 미발령 사태에 대한 심각성을 저마다 다양한 시각으로 말씀하시는걸 들을 수 있었다.교대 문제야, 사실 같은 교사지만 엄연히 중등과는 그 진입 생태계가 다르다 보니 그닥 감정이입이 되고 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사회적 이슈로 까지 대두되니, 한번쯤은 사태를 짐작해보고 갈 필요는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무려 네이벙 사회면 헤드라인 두번째 줄을 자리잡고 있다;; 최대 40도에 이르는 사상최대 8월 평균기온을 보이는 요즘 네이벙 사회면에서 폭염 다음으로 이슈라니,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긴한가보다. 근데, 이번 논점이 뭐냐 : 교육계에 종사하는 나도 기사만 봐서는 논쟁점을 잘 모르겠다는거다 1. 교대 입학정원에 비해 실제 발령받아 임용되는 숫자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