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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앤발리 2

[테니스 일지] 서브앤발리 장착, 원주 치악배 테니스대회 준비

요즘 테니스 기술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최근에 달라진것은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주도적으로 구사한다는것. 그간 단식 테니스 방식인 스트로크 플레이에 치중했기에 복식 경기에서도 서브앤발리를 주로 구사하지 않았었는데(라고 쓰고 못했었는데가 맞다 ㅎㅎ) 약 한달 전,, 그러고 보니 불과 정말 한달 전이다. 같이 운동하는 어르신께서 "김선생은 서브랑 발리가 기본적으로 되는데 왜 복식경기할 때 서브앤 발리를 하지 않느냐,,", 비근한 예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는 김선생과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그렇지만 테니스에 입문한지 이제 1년된 이 선생(인근 중학교에 근무하시는 체육과 선배 교사이시다)과의 경기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고 조언해주신것. 그랬다. 나는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 기술적으로..

인세인 tennis 2023.03.05

[테니스 발리] 요즘 재미있는 감각

최근 테니스 서브가 안정세를 찾아감(잡힌적은 없지만 문맥상ㅎㅎㅎㅎ)에 따라 서브앤발리를 시도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발리에 대한 감각이 좋아지고 있는데 그중 스텝에 관한 느낌을 기록해 놓으려 한다. 같이 운동하는 고숫님들이 내 발리를 보면서 항상 지적하는 포인트는 1. 임팩트 순간에 다리가 땅에 닿지않고 몸이 붕붕 뜬다. 2. 몸통 회전이 전혀 없는(몸이 열린 상태로) 발리를 구사한다. 3. 라켓 헤드가 떨어진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근데, 최근에 깨달은 사실 하나는 대체적으로 위 문제들이 한 가지 솔루션으로 개선되는 경험을 했는데 (근본적으로는 서브가 좋아짐으로 인해 온전히 발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 주된 요인이고 ㅎㅎㅎ) 발리 스플릿 스텝 이후 발리 방향 쪽 발을 딛..

인세인 tennis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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