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 기술 만족도는 굉장히 높다. 최근에 달라진것은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주도적으로 구사한다는것. 그간 단식 테니스 방식인 스트로크 플레이에 치중했기에 복식 경기에서도 서브앤발리를 주로 구사하지 않았었는데(라고 쓰고 못했었는데가 맞다 ㅎㅎ) 약 한달 전,, 그러고 보니 불과 정말 한달 전이다. 같이 운동하는 어르신께서 "김선생은 서브랑 발리가 기본적으로 되는데 왜 복식경기할 때 서브앤 발리를 하지 않느냐,,", 비근한 예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는 김선생과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그렇지만 테니스에 입문한지 이제 1년된 이 선생(인근 중학교에 근무하시는 체육과 선배 교사이시다)과의 경기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고 조언해주신것. 그랬다. 나는 복식에서 서브앤발리를 하지 않고 있었다. 일단 기술적으로..